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불나면 소방차 제대로 출동할 수 있을까?

지역뉴스 | 사회 | 2024-08-08 10:59:10

애틀랜타시, 소방차량, 노후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시 소방차 3대 중 1대 수명 넘겨  

작동불능 40% …1일평균 12대 수리상태

 

애틀랜타시 소방차량의  3분의 1 이상이 수명을 넘긴 상태이며 이 중 상당수 차량이 기계적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공개된 46쪽 분량의 애틀랜타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애틀랜타 소방국이 보유한 소방차량 중 20% 이상이 20년이 넘었고 가장 오래된 차량은 처분시기를 9년이나 지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시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사다리차가 한 대도 없었고 백업차량 수는 국가표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높은 노후차량 비율로 인해 현재 운행 중인 소방차량의 기계적 결함도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 감사 당시 20대 이상의 사다리차량이 작동 불능 상태였고, 2022년과 2023년에는 하루 평균 무려 12대의 소방차량이 수리 상태였으며  올 1월 현재 전체 소방차량의  40%가 작동이 중지된 상태였다.

작동불능 상태의 소방차량 비율이 높아지자 시의 각 소방서는 서로 차량을 공유하는 사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 보고서 내용이다.

2019년에 구입한 차량이 가장 최신 차량이었고 2017년부터 2024년까지 구입이 승인된 58대의 소방차량 중 실제 주문이 이뤄진 차량은 30대에 그쳤다. 

2023년 시의 공공사업부와 계약을 맺은 한 컨설팅사는 15대의 소방차량을 즉시 교체할 것을 권고했다.  또 작년 시의희는 소방차량의 노후화와 이로 인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소방국에 수백만 달러의 예산을 할당했다. 

하지만 소방 관계자들은 “비용도 문제지만 주문 적체 및 공급망 문제로 대기 시간이 2년에서 4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감사 보고서는 소방차량의 교체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기준이 없는 것이  현재와 같은 사태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필립 기자>

 

 

애틀랜타시가 보유한 소방트럭 중 가장 최신 차량은 2019년에 구입한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사진=구글캡쳐>
애틀랜타시가 보유한 소방트럭 중 가장 최신 차량은 2019년에 구입한 차량인 것으로 조사됐다.<사진=구글캡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