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7월 IT대란 피해 승객들 델타항공에 집단소송

지역뉴스 | 경제 | 2024-08-07 13:18:07

집단소송, 델타항공, 항공편 마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IT대란으로 항공 수 천편 결항

 

지난 7월 19일 IT대란으로 항공편이 마비돼 피해를 입은 승객들이 델타항공을 상대로 집단소송(class-action)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중단 이후 항공사의 항공편 취소가 "재앙적"이었으며 델타가 환불 요청을 거부하거나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법률 회사인 소더 스켈코프 앤 웹(Sauder Schelkopf and Webb), 클라세 & 레몬드(Klase & Lemond)가 델타 승객을 대신하여 제기한 소송에서 항공사가 "이전 약속에도 불구하고" 영향을 받은 모든 승객에게 식사, 호텔 및 지상 교통 바우처를 제공하기를 거부하여 승객이 예상치 못한 비용에 돈을 쓰도록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 소송은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델타는 7월 26일 업데이트에서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상당히 지연되어 여행이 중단된 고객은 델타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항공편을 취소하고 여행의 미운행 부분에 대한 자동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델타가 항공편 마비에서 회복하는 동안 델타 CEO인 에드 배스천은 영향을 받은 고객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인내심에 감사드리고 여행 중단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송을 맡은 조 소더 변호사는 "다른 모든 항공사가 7월 19일의 '기술 중단'에서 빠르게 회복한 반면, 델타 항공의 승객들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며칠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저희 고객이 환불을 요청했을 때, 델타 항공은 다시 한 번 환불을 제공하지 못했다. 저희는 고객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서면 성명에서 밝혔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중식 회장, 미션 아가페에 후원금 지원
조중식 회장, 미션 아가페에 후원금 지원

1만 달러 후원금 지원 대통령 평생 공로상 전달  5일 도라빌에 위치한 강남일식에서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은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폭탄위협 소동으로 얼룩진 조지아 투표

귀넷 등 주 전역 최소 12곳서 FBI “배후에 러시아 가능성” 47대  대통령를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5일 전국에서 시작된 가운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에서는 다수의 투표소에서

'해리스냐 트럼프냐'…전국서 투표 순조롭게 진행

동부시간 오후 6시부터 개표 시작당선 확정엔 시간 걸릴 듯연방 상원·하원 선거도 같이 진행 미국의 47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선거가 5일오전 대다수의 주에서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

미국 임산부 마리화나 사용 증가
미국 임산부 마리화나 사용 증가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사용에 영향 미쳐 조지아 대학교 연구진이 미국 내 임산부의 마리화나 사용률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4,338명의 임산부에게

대규모 원숭이 사육시설 놓고 주정부 '오락가락'
대규모 원숭이 사육시설 놓고 주정부 '오락가락'

3억달러 채권발행 지원 결정 주민∙지역정부 반발 심하자몇주뒤 법원에 다시 취소요청 조지아 주정부가 대규모 원숭이 사육시설 지원을 놓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지난달 31일 조

기아,'캠핑 최적' 콘셉트카 EV9어드벤처·PV5위켄더 공개
기아,'캠핑 최적' 콘셉트카 EV9어드벤처·PV5위켄더 공개

라스베이거스 세계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SEMA 2024' 참가기아가 공개한 EV9 어드벤처 콘셉트(오른쪽)와 PV5 위켄더 콘셉트(왼쪽)[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홈디포 공동 창업주  버니 마커스 사망
홈디포 공동 창업주  버니 마커스 사망

4일 플로리다 자택서 숨져가난한 유대인 이민자 아들애틀랜타에 첫 홈디포 매장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홈디포의 공동 창업주 버니 마커스가 향년 95세의 일기로 사망했다.마커스

남편 살해 뒤 시신 불태운 여성에 유죄 평결
남편 살해 뒤 시신 불태운 여성에 유죄 평결

체로키 카운티 배심원단 사건 발생 6년만에 평결불륜남에 범행고백 덜미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사건 발생 6년 만에 유죄 평결이 내

〈애틀랜타 투표상황  실시간 문자 중계〉  귀넷 투표소에도 폭탄 위협 신고
〈애틀랜타 투표상황 실시간 문자 중계〉 귀넷 투표소에도 폭탄 위협 신고

투표자 70만명 넘어 오후 5시 8분: 투표자수 80만 넘어.  라펜스퍼거 장관 최종 투표자수 110만명,  누적 투표자수 520만명 예상. 오후 3시:연빙수사국(FBI)은 조지아

〈한인타운 동정〉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 커피 전문과정 개강
〈한인타운 동정〉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 커피 전문과정 개강

조지아 센추럴 대학교 커피 전문과정 개강조지아 센추럴 대학교가 GCU 인증 커피과정을 4일 개강했다. 강의는 취미에서 창업까지 전문성을 다루며, 한국어로 편안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