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팰리세이드 ‘하이리무진’ 개발… 럭셔리로 달린다

미국뉴스 | 경제 | 2024-07-16 09:30:57

팰리세이드,하이리무진, 개발’ 개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현대차 ‘LX 하이루프’ 속도

전고 200㎜ 높여 공간 확장

마사지 시트·조명 등 고급화

이르면 올해 말 출시 가능성

 

null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 후속 모델(LX3) 중 하나로 ‘하이리무진’ 특장차를 출시한다. 차량 실내를 넓히고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 등 최근 높아지고 있는 프리미엄 차량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패밀리카 스테디셀러인 팰리세이드가 이번 특장차를 통해 수요층을 확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현재 팰리세이드의 후속작인 LX 하이루프(가칭) 특장차를 개발하고 있다. 하이루프를 적용해 전고를 200㎜가량 높이는 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성한 고급형 특장차다. 소프트터치 마감재나 고급 조명 등으로 수준 높은 실내 공간도 연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다 마사지 시트나 고급 오디오 시스템, 대형 디스플레이 등 편의 사양도 제공한다. 기아가 대형 레저용차량(RV)인 카니발을 하이리무진으로 개발한 것과 유사한 형태다. 기아는 당시 기존 카니발의 전고를 305㎜가량 높이고 실내외를 고급스럽게 탈바꿈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특장차를 통해 최근 이어지고 있는 자동차 고급화 추세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는 더 이상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방식을 보여주거나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는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차량에 대한 기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현대차도 팰리세이드의 고급화 버전을 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글로벌 컨설팅 그룹인 맥킨지앤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럭셔리 세그먼트의 성장률은 일반 차량보다 2배가량 높다. 실제 LX 하이루프는 2018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팰리세이드의 수요층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판매량은 2020년 15만 7133대에서 지난해 16만 6061대, 올해 상반기 8만 1839대를 기록하며 현대차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태다.

 

팰리세이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에 고급형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까지 타깃으로 해 수요를 더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LX 하이루프의 출시 시점은 팰리세이드 후속 모델과 동일한 올해 말 혹은 내년 초가 유력하다. 현재 현대차는 후속 차량으로 팰리세이드 완전 변경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기존 7·8인승 외에 9인승을 추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9인승 차량은 승합차로 분류돼 6인 이상 탑승할 경우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선을 이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HEV) 두 가지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인기에 맞춰 가솔린 모델 7만 대, 하이브리드 모델 14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체 생산량은 30%, 하이브리드 모델은 2배 이상 증가했다.

 

신형 팰리세이드와 함께 이번 특장차가 출시되면 대형 RV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카니발을 포함해 렉서스 LM,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등 대형 RV 세그먼트에서 각 브랜드의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는 반면 지금까지 현대차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차량이 없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 스타리아가 크게 보면 대형 RV로 묶일 수 있지만 소형 상용차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해 수요층이 다른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현대차그룹 내의 차종 경쟁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기아 카니발의 수요를 신형 팰리세이드가 흡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서울경제=이건율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상의 '티파니'에 창업지원금 1만 달러 시상
한인상의 '티파니'에 창업지원금 1만 달러 시상

수제 한방차 제조 회사 '티파니'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14일 오전 둘루스 한인상의 사무실에서 지난해 처음 실시한 창업지원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티파니’(Teapa

미, 75개국 국민에 이민비자 중단
미, 75개국 국민에 이민비자 중단

러시아·이란·브라질·콜롬비아·소말리아 등 포함…한국은 빠져국무부 "복지혜택 용납불가한 수준으로 받아가는 이민자 국가들 대상"국무부 "그들을 돌려보내라"[국무부 엑스 계정 캡처. 재

버라이즌, 미 전역서 서비스 장애
버라이즌, 미 전역서 서비스 장애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의 네트워크 장애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전역에서 사용자 불편이 속출하고 있다. 미 동부를 중심으로 휴대전화가 'SOS 모드'로 전환되는 현상이 보고됐으며, 현재 엔지니어들이 투입돼 정확한 장애 원인 파악과 복구 작업에 나섰다.

반지천국 “보석쇼핑 설날 전을 노려라!”
반지천국 “보석쇼핑 설날 전을 노려라!”

이월상품 총정리 및 신제품 동시 출시최대 80% 파격 세일, 1월 22일-26일2,000여 점의 보석‘·고급 스카프’ 선물 애틀란타 지역 보석 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대규모 보석 쇼

316에 입체교차로...켐프 국정 구상 공개
316에 입체교차로...켐프 국정 구상 공개

2억달러 투입...고가도로 추가도I-75엔 18억 들여 전용고속도로 귀넷 카운티를 관통하며 애틀랜타~애슨스를 잇는 316 도로에 입체 교차로와 고가도로가 건설된다.브라이언 켐프 주

주의회 통과 첫 법안은 '친 총기 법안'
주의회 통과 첫 법안은 '친 총기 법안'

조지아 주의회가 2026년 회기 시작과 함께 지방정부의 총기 규제 조례를 무력화할 수 있는 ‘친총기 법안(SB204)’을 첫 법안으로 가결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서배너 시의 총기 보관 의무화 조례 등을 겨냥한 것으로, 발의자인 콜턴 무어 의원은 연방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임기 마지막 날 법안을 통과시키고 사임했습니다.

무면허 운전자 상대 차량 불법등록 조직 ‘덜미’
무면허 운전자 상대 차량 불법등록 조직 ‘덜미’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6개월간의 수사 끝에 무면허 운전자들에게 차량을 시세보다 비싸게 팔고 불법 등록을 대행해온 일당 9명을 체포했다. 게인스빌에 사무실을 둔 알선책들은 여러 개의 법인 명의를 이용해 수백 대의 차량을 등록하며 약 7년간 100만 달러 이상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된 이들은 조직범죄처벌법(RICO) 위반으로 기소되었으며, 범행에 가담한 자동차 딜러 업체 3곳의 명단도 함께 공개됐다.

조셉 최씨 생애 첫 홀 인 원 기록
조셉 최씨 생애 첫 홀 인 원 기록

한인 골프 애호가 조셉 최씨가 12일 생애 첫 홀 인 원을 기록해 화제다. 최씨는 이날 오후 4시경 치코피 스쿨 코스 8번 홀 파3 160야드에서 홀 인 원을 기록했다. 함께 골프

우미노 시즈쿠,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
우미노 시즈쿠,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

가고메 콤부 “Limited Edition”최상급 후코이단강력한 파워로 전신건강및 면역력 빠르게 지원 25년 전통의 후코이단 전문 기업인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이 보다 강력한 후코

조지아 북부 산간지역  '눈'
조지아 북부 산간지역  '눈'

내일부터 한파...체감온도 0도까지 조지아 북부 산간지역에 눈이 예보됐다.국립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북극발 한랭전선이 남하하면서 조지아 북부 산간지역에 14일 저녁 7시부터 15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