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K 파트너스 프로그램’ 여행 부문에서 첫 런칭
한인 여행사 푸른투어(대표 문 조)가 한국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온디맨드코리아(ODK·대표 차영준)와 파트너십을 체결, 푸른투어의 모든 상품을 온디맨드코리아의 유·무료 전 회원에게 독점 혜택을 제공한다고 양사가 밝혔다.
온디멘드코리아에서 런칭한 ‘ODK 파트너스 프로그램’은 각 산업별 대표 한인 사업체를 선정해 진행되는데, 여행 부문에서 첫 런칭 파트너로 푸른투어와 손을 잡았으며, 푸른투어는 이를 통해 100만 명 이상의 온디맨드코리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주 지역 내 인기 여행상품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전 ODK 회원들에게 5%의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푸른투어 문 조 대표는 “미주 지역에서 최초로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스트리밍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온디맨드코리아’와 오랜시간 미주에서 최대 여행사로 성장해 온 ‘푸른투어’의 파트너십은 온.오프라인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자연스러운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회원들이 화면 속에서 만나던 여행의 즐거움을 푸른투어를 통해 특별한 혜택과 함께 현실로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 기획을 주도한 ODK 이오람 부사장은 “한인 사업체들을 미주 한인과 아시아계 미국인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 한인 사업체 간 상생을 통한 한인 커뮤니티의 확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프로그램과 맥을 같이할 수 있는 사업체라면 적극적인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ODK 파트너스 프로그램’의 다양한 혜택은 온디맨드코리아 웹사이트(www.ondemandkorea.com/rewards)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리워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