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전주 대비 감소했다. 11일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2만2,000명으로 직전 주보다 1만7,000명 급감했다.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3만3,500명으로 전주 대비 5,250명 감소했다. 실업보험 청구건수 감소는 노동시장이 채용 감소와 임금 상승 둔화에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