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디서비스 최덕진 대표
‘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대표 최덕진(사진·이하 씨앤디서비스)가 기내식 및 기내면세 사업 부문에서 한국 1위 기업으로 비상하고 있다.
특히 씨앤디서비스의 최덕진 대표는 대한항공 LA 미주본부에서도 다년간 근무하면서 남가주한국기업협회(KITA)의 제21대·22대 회장을 지내는 등 남가주 한인사회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었다.
씨앤디서비스는 지난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항공 및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 면세품의 온라인 샤핑몰인 ‘스카이샵’(SKYSHOP)의 멤버십 서비스 출시·대한항공 마일리지 서비스 연계 강화·개인화 상품 추천 기능·선물하기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개선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한 구매·적립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탑승객은 본인의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사용해 다양한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스카이샵의 기내면세 사전 예약 서비스로 편리성을 더했다.
출국 시 또는 온라인 몰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승무원을 통해 좌석에서 면세품을 인도받아 시간을 절약하고 수하물 무게를 줄일 수 있다. 한인들이 많이 구입하는 주류 전문관도 개시했다.
한국이나 미국을 방문하기 전 물건을 미리 스카이샵을 통해 주문하면 공항이나 항공기에서 편하게 픽업을 할 수 있다. 많은 제품들의 가격도 오프라인에 비해 저렴하는 등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스카이샵 웹사이트(www.koreanairdfs.com/)를 방문하면 새로운 샤핑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씨앤디서비스는 기내식 및 기내면세 사업 부문 한국 1위 기업이다. 인천·김포·김해·제주 공항에 위치한 사업소에서 전 세계 23개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고 있다.
최덕진 대표는 “서비스경영 부문에서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한국서비스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돼 모든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기내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1위 기내식/기내면세점 운영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