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녹색 금' 멕시코 아보카도 수입검사 일시중단…"치안 때문"

미국뉴스 | 경제 | 2024-06-18 13:44:10

멕시코 아보카도, 수입검사 일시중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가정 식탁에 오르는 주요 농산물 중 하나인 멕시코산 아보카도에 대해 미국 당국이 수입 검사를 일시 중단했다.

미 농무부(USDA)는 멕시코 미초아칸주에서 재배하는 아보카도에 대한 수입 검사 절차를 한시적으로 멈추기로 했다고 미초아칸 주지사가 18일 밝혔다.

알프레도 라미레스 베도야 주지사는 이날 오전 멕시코 유명 라디오 방송 중 하나인 라디오포르물라 인터뷰에서 "멕시코 아보카도 자체나 관련 산업의 문제가 아닌, 보안 문제로 관련 절차를 중단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이는 미초아칸주 다른 수출 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현지 언론 매체들은 지난 14일께 미초아칸 아란사 지역에서 발생한 미국 수입 안전 검사관 2명 위협 사태와 관련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아보카도 생산지인 멕시코 미초아칸에는 생산 및 운송 과정에서 돈을 갈취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국 단위 갱단이 수시로 폭력 행위를 일삼고 있다.

일부 농민단체는 자경단 성격의 조직을 만들어 무력 방어에 나서기도 한다.

미초아칸 주지사는 최근 위협을 당한 미국 검사관들이 "멕시코 국적"이라고 밝히면서, "당시 위험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멕시코 주재 대사를 비롯한 미국 측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접촉하고 있다"며 "(미 농무부에서) 이른 시간 안에 수입 검사를 재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역시 자국에서 아보카도를 재배하는 미국은 아보카도 수입 전 미국 농작물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질병을 옮기지 않을지 멕시코 현지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미국 정부는 앞서 2022년에도 검사관에 대한 위협적인 메시지를 문제 삼아 약 일주일간 수입 검사를 중단한 바 있다.

초록색 껍질에서 착안해 '녹색 금'이라고도 불리는 멕시코 아보카도는 절반 이상 미국으로 수출된다. 현지 언론에서 추산한 미초아칸 아보카도 수출액은 연간 35억 달러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