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맥스 등 소매업체들
백화점과 대형 소매업체 등을 노리는 떼강도와 좀도둑 등 강·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참다 못한 대형 소매체인이 직원 바디캠 착용을 도입하고 나섰다.
CNN에 따르면 TJ맥스, 마샬스, 홈굿즈 등의 대형 체인매장을 운영하는 모회사인 TJX는 각종 절도를 방지하고 직원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매장직원이 바디캠을 착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존 클링거 TJX 재무책임자는, 자신이 녹화되고 있다고 인지하면 범행 의지도 약해진다는 전제하에 이러한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