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혈압은 높지 않은데 고혈압 약 처방해야 할 때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4-05-17 14:31:00

고혈압 약, 처방해야 할 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단백뇨는 신장내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흔한 질환의 하나다. 건강검진에서 단백뇨 소견이 나와 병원에 찾아오는 사람들도 대개는 증상이 없다. 

‘거품뇨’ 증상이 있어 진료받으러 왔다가 단백뇨 진단을 받는 사례가 종종 있기는 하다.

단백뇨는 소변에 하루 150㎎ 이상의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이다. 소변에 단백질이 평소 하루 150㎎ 이하 나오지만, 그보다 많은 단백질이 장기간 소변으로 나오면 단백뇨를 의심해봐야 한다는 뜻이다.

단백뇨는 찢어진 그물로 물고기를 잡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그물코보다 큰 물고기는 잡히고, 작은 물고기는 빠져나간다.

콩팥은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든다. 콩팥 사구체(絲球體)가 혈액을 거르는 과정에서 혈액 속 적혈구나 백혈구, 단백질 등은 남지만 물과 노폐물, 미네랄 등은 빠져나온다.

그런데 그물코와 같은 사구체 어느 부분이 찢어지는 등 손상이 발생하면 그곳으로 단백질 같은 큰 분자들도 빠져나갈 수 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단백질이나 미네랄 등이 조금 빠져나가도 콩팥 세뇨관에서 재흡수돼 소변에는 단백질이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조금 있다. 하지만 세뇨관까지 탈이 나면 소변에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게 되는데, 이것이 단백뇨다.

단백뇨는 콩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가 된다. 그래서 단백뇨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콩팥병으로 진단한다.

단백뇨가 한 번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만성콩팥병’으로 단정하지는 않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콩팥에 이상이 없어도 오래 서서 있거나, 격렬한 운동을 한 뒤, 열이 나거나 심한 감기에 걸렸을 때, 일부 성분 약을 먹었을 때도 단백뇨가 나올 수 있다.

또한 왼쪽 콩팥의 정맥 혈관이 눌려 왼쪽 콩팥 피가 제대로 흐르지 못하는 ‘호두까기증후군’이 있을 때 단백뇨가 나오기도 한다.

이처럼 단백뇨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8~33%가 단백뇨가 있다. 많게는 3명 중 1명이라는 뜻이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주정부 지역 세금 감면 안정화 기금 조성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위치한 알 후다 그로서리스(Al Huda Groceries) 매장 통로 사이에서, 키샤 랜스 바텀스는 1일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한국 등 외국기업 투자 78억 달러 조지아주의 경제적 호황이 지난해에도 계속 이어지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피콜로 보청기(Piccolo Hearing)는 건강한 청력이 충만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는 기업이다. 청력 손실은 인지기능 저하 및 사회적 교류 감소와 연관돼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캅, 항공산업 교류 확대방안 모색애틀랜타시, 문화 및 청소년 교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조지아주를 찾아 캅 카운티와 애틀랜타시를 방문해 지역 우주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둘루스, 노크로스 매장에 홍보 배너 2026 코리안페스티벌 음료 후원사로 참여한 코카콜라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귀넷카운티 주요 마켓에 특별 진열대를 설치하고 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2026 코리안페스티벌을 후원하는 기업들의 동참이 늘고 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과 식품기업 풀무원은 3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 각각 1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은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3일 밤…탑승자가 직접 신고  폴딩카운티에서 단발 엔진 소형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2명 모두 중태에 빠졌다.폴딩카운티 셰리프국 발표에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주별 주거비 지수조지아, 전국평균보다 22.4%나 낮아하와이 가장 높고 오클라호마 제일 낮아 조지아의 주거비(Housing Cost) 수준이 전국에서 11번째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