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평통 11일 통일골든벨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 이하 ATL 평통)는 지난 5월 11일 '2024 해외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를 둘루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ATL 평통은 매년 개최 되고있는 통일골든벨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의 통일정책과 통일방안, 갈등과 협력의 남북관계, 국제사회와 한반도 통일, 분단국 사례를 통해서 본 통일, 북한에 대한 이해, 평화로운 한반도와 통일 준비,근대 국민 국가수립 운동, 일제의 식민시대와 항일 독립운동,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6.25전쟁, 민주주의 발전, 경제성장과 세계속의 대한민국 등을 배울 수 있는 졸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록 회장은 개회사에서 “통일 골든벨은 한인 청소년에게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을 함양시키고자 매년 개최한다”며 “대회를 통해 글로벌 통일 인재를 육성하고 자유민주주의적 평화통일 입장을 견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비전을 공유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동남부지역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총 25명이 참가했으며, 출제는 김민재 허다일 위원이 맡아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 대상에는 안시언 학생이, 최우수상에는 이하윤 학생, 우수상에는 신재현 정재원 학생이, 특별상은 민세현 학생이, 그리고 장려상에는 전이주 최강유 이세인 배혜주 정유나 학생이 차지했다.
모든 수상자는 협의회장 상장을 받게 되며 특히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과 함께 미주 및 한국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