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노동부는 지난주(4월 28일∼5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2,000건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마지막 주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그동안 과열 양상을 지속해온 노동시장이 식고,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노동국에서 실직자들이 수당 신청을 하고 있다. [로이터]
실업수당 청구 23만건, 8개월 만에 최고
미국뉴스 | 경제 | 2024-05-10 09:19:02실업수당 청구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