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발표 및 후원모금 행사
2014년부터 애틀랜타에서 매년 열린 대화포럼을 마련해온 ‘더 파인더’(The FINDER) 이명동 박사가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제12회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서 이명동 박사는 ‘과거와 현대,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선거의 해를 맞아 전국적인 상황을 논의하고, 조지아 제99 지역구에서 주하원의원으로 출마하는 미쉘 강 후보를 후원하는 기금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포럼은 기본적인 생각, 선거, 정책 및 이슈, 인구변화, 투표 패턴 변화, 경제, 바이든 vs 트럼프, 종합 정리 등의 순서로 이명동 박사가 주제를 발표했다.
미쉘 강 후보는 “이명동 박사와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한인여성 그리고 소수인종 후보로서 우리의 목소리를 법안과 정책에 포함시키기 위해 당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주일마다 한인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다양한 인종의 행사 및 미팅에 참여하고 유권자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모임에는 샘박 주하원의원, 존박 브룩헤이븐 시장, 브렌다 로페즈 귀넷 민주당 의장, 레이 하빈스 귀넷 민주당 아프리칸 아메리칸 코커스 의장, 브라이언 린 중국인협회 조지아 회장, 다오 말레이송 라오스 커뮤니티 리더, 한인 여성기업가 등이 참석해 강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