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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 위워크, 회사 재인수 6억달러 제안

미국뉴스 | 경제 | 2024-03-27 09:03:46

파산신청 위워크,회사 재인수 6억달러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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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넘 뉴먼 CEO가 중심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였던 애덤 뉴먼이 위워크의 재인수를 위해 약 6억달러를 제안했다고 월스트릿트저널(WSJ) 등이 25일 보도했다.

현재 뉴먼이 운영하는 부동산 스타트업 플로우 글로벌은 “2주 전 위워크에 6개의 금융 파트너와 함께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뉴먼이 인수자금을 어떻게 조달할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뉴먼은 5년 전 위워크 이사회에서 쫓겨난 후 회사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플로우 글로벌은 지난달 법률대리인을 통해 위워크 고문들에게 서한을 보내 위워크를 인수할 뜻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위워크는 세계 최대 공유 오피스 업체로 일본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으로부터 투자를 받는 등 주목받는 스타트업이었다. 지난해 11월 파산보호(챕터11) 신청을 하기 전까지 기업가치가 470억달러에 달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공실이 늘어나는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맞아 타격을 받았다.

위워크는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건물주들과 기존 임대차 계약 조건에 대해 재협상하는 한편 수익성이 없는 계약은 해지하고 있지만 협상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위워크 대변인은 올해 2분기에는 파산에서 벗어나 “재무적으로 강하고 수익성 좋은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구조조정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워크는 특별한 회사로, 제3자로부터 이런 인수 제안을 받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이사회와 고문들은 회사의 장기적 이익을 위해 이런 제안을 정상 경로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억만장자 투자자 대니얼 로브가 이끄는 헤지펀드 서드 포인트 매니지먼트는 참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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