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영국 왕세자빈 암투병 고백에 응원 답지

글로벌뉴스 | 사회 | 2024-03-23 23:21:55

왕세자빈 암투병 고백에 응원 답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해리 왕자 부부 "건강과 치유 기원"…찰스 3세 "용기 낸 며느리 자랑스럽다"

 

윌리엄 영국 왕세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암 투병을 고백하자 가족과 각국 정치인뿐 아니라 불화설이 있던 시동생 해리 왕자 부부까지 곳곳에서 위로가 쇄도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왕세자빈은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암 투병 사실을 직접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털어놨다.

 

왕세자빈은 자신이 지난 1월 복부 수술을 받고 입원한 뒤 공무에 나서지 않아 위중설, 부부 불화설 등 온갖 루머가 돌자 직접 투병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시아버지 찰스 3세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물론 그간 윌리엄 왕세자 부부와 반목하던 동생 해리 왕자 부부에 이르기까지 각지에서 보낸 온정 어린 메시지가 속속 도착했다.

AFP통신과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찰스 3세는 버킹엄궁이 낸 성명을 통해 "캐서린이 용기를 내서 말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지난 몇 주간 사랑하는 며느리와 가깝게 연락을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찰스 3세는 며느리보다 앞서 자신의 암 진단 사실을 공개했고 지난달 5일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형 부부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진 윌리엄 왕세자의 동생 해리 왕자 부부도 따뜻한 메시지를 보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케이트와 가족의 건강과 치유를 기원하며, 그들이 조용히 그리고 평온하게 그렇게 할 수 있기를(건강을 찾고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리 왕자 부부는 왕실과 반목 끝에 2020년 왕실과 결별했다. 이후 오프라 윈프리 인터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자서전 '스페어' 등을 통해 가족 간 불화, 마약 복용 경험 등을 세세하게 공개해 왕실과 갈등을 드러내 왔다.

그 뒤 지난해 5월 아버지 찰스 3세의 대관식 참석 당시 해리 왕자는 윌리엄 왕세자보다 두 줄 뒤에 앉도록 자리를 배정받았고 지난 2월 아버지의 암 진단 소식에 영국을 방문한 해리 왕자가 형을 만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영국 케이트 왕세자빈과 자녀들[AP=연합뉴스 자료사진]

바이든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질(부인 질 바이든 여사)과 나는 케이트 왕세자빈의 완전한 회복을 기원하는 전 세계 수백만 명과 함께한다"고 썼고 질 바이든 여사는 이에 앞서 "당신은 용감하고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라며 쾌유를 기원하는 글을 올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는 "쾌유를 기원한다"며 "당신의 용기와 회복력은 우리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용기 있게 암 투병 소식을 전한 왕세자빈과 자녀, 왕실 가족 전체와 함께한다"며 캐나다 국민을 대신해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왕세자빈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생활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낵 총리는 "최근 몇 주간 왕세자빈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왕세자빈은 전 세계의 특정 미디어 부문과 소셜미디어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케이트 왕세자빈의 남동생 제임스 미들턴은 소셜미디어에 어린 시절 남매의 사진을 공개하며 "수년 동안 우리는 많은 산을 함께 올랐다. 가족으로서 이 산도 함께 오를 것"이라고 적어 투병 중인 누나를 응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