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경제 회복에 중요 역할”
이민자들이 최근 미국내 노동력 성장의 50%를 차지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미국 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정책연구소(EPI)가 최근 발표한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4년 1울 사이 1년 간 미국내 노동시장의 성장 가운데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5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이스턴 스테이트대의 산차리 고쉬 교수는 이와 관련 “이민자들은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더욱 열심히 일하며 팬데믹 이후의 일자리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