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초단기 근로자’도 직원 처우 부당”

미국뉴스 | 경제 | 2024-03-11 09:59:16

초단기 근로자,직원 처우 부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제단체, 바이든 정부 제소

 

미국의 대규모 경제단체들이 ‘긱 워커’(gig worker)로 불리는 초단기 노동자들과 관련한 정부 규정에 반발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경제 단체들은 이날 텍사스주 보몬트 연방법원에 연방 노동부의 신규 규정이 회사 직원에 대한 정의를 너무 광범위하게 적용함으로써 연방 임금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냈다.

이들 단체가 문제 삼은 규정은 연방 노동부가 지난 1월 발표한 것으로, 긱 워커(단기로 계약을 맺거나 일회성으로 일하는 초단기 근로자) 등과 같은 계약직 근로자를 독립 계약자가 아닌 직원으로 대우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규정은 오는 1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노동부는 이 규정을 통해 근로자를 분류하는 결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비용 절감을 위해 의도적으로 근로자를 잘못 분류하는 기업들의 꼼수를 막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발표 당시부터 이 규정은 애플리케이션 기반 서비스 등 계약직이나 프리랜서에 의존하는 산업 분야의 인건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샀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기업체의 정식 직원으로 대우받는 경우 최저 임금이나 초과 근무 수당, 기타 법적 보호 등 계약직 근로자에게는 제공되지 않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반면, 기업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30% 많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미 이번 규정에 대해 프리랜서 작가들과 트럭 회사 등이 제기한 소송 4건이 제기된 상태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번 소송에 대한 논평 요청에 연방 노동부는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공화당 의원들은 이번 규정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공화당 소속 빌 캐시디 상원의원(루이지애나)은 이 규정을 폐지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상원 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