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켐프 주지사, “연방정부 이민정책에 반대”

지역뉴스 | 정치 | 2024-02-06 14:38:35

브라이언 켐프, 연방정부 이민정책, 국경 이민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텍사스 국경 방문, "텍사스 정부 지지"

연방정부 이민정책에 반기

 

켐프 주지사가 연방정부와 직접적인 대결을 벌이고 있는 텍사스 주지사의 편을 들며 연방 정부의 국경 이민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4일, 논란이 되고 있는 텍사스의 국경 도시 이글 패스를 방문해 텍사스 정부의 이민정책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멕시코와 텍사스주의 국경을 넘어 오고 있는 수 많은 이민 행렬을 놓고 연방정부와 정면 충돌을 벌이고 있다. 

연방정부와 대법원은 텍사스주에게 국경과 강을 넘는 이민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라는 명령을 전면 거부하고, 연방 국경 순찰대의 국경 수비 업무에도 협조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공화당의 주지사들은 텍사스주를 방문해 그렉 애보트 주지사의 국경 정책을 지지하고 바이든 정부의 이민정책을 비판하는 연쇄 기자 회견을 열고 있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켐프 주지사도 텍사스주를 방문해 공화당의 이민정책을 지지하고 바이든의 이민정책을 비판하기 위해 텍사스 국경을 직접 방문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국경 기자회견에서 “통제되지 않고 있는 국경 이주자 문제에 대해 연방정부가 더 엄격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현재 공화당의 12명이 넘는 주지사들이 텍사스 국경 도시 이글 패스를 방문해 바이든 행정부와 치열한 대립을 하고 있는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의 이민정책에 대해 지지선언을 했다. 

켐프 주지사의 국경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그는 “국경에서 느슨한 법집행으로 인해 폭력 범죄자와 치명적인 약물이 불법적으로 미국에 흘러 들어오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들의 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며, 연방정부의 엄격한 대책을 강조했다. 

플로리다 드샌티스 주지사 또한 지난 2일, 텍사스주에 플로리다 주방위군을 파견하는 강수를 두면서 애보트 주지사의 국경 정책에 힘을 실었다.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는 국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텍사스 국경의 주요 구간에 연방 국경 순찰대원들의 접근을 불허하고 있다. 

연방 대법원은 지난달 연방 요원이 장벽의 일부를 자르거나 제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5대 4의 결정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편을 들었으나, 애보트 주지사는 이 결정을 거부하며 국경 수비를 강화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의 국경 방문과 기자 회견에 대해 텍사스 민주당 전당대회 의장인 트레이 마르티네즈 피셔 주 하원의원은 자신의 SNS 계정에 켐프 주지사의 방문을 “사진 촬영”에 불과한 쇼라고 평가절하했다. 

미 대선이 다가오면서 이민정책이 핵심 이슈로 떠 오른 가운데, 작년 12월에 한달에만 불법 이민자 302,000명이 미 국경을 넘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철 기자. 

 

<국경 이민자를 통제하고 있는 텍사스 국경 수비대. 사진: Shutterstock>
<국경 이민자를 통제하고 있는 텍사스 국경 수비대.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