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12월 일자리 감소

지역뉴스 | 경제 | 2024-01-19 14:53:19

조지아 일자리, 임금 인상 속도가 완화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노동시장 호황 기조는 여전

 

조지아 노동부는 2023년 12월 노동 시장에서 일자리가 소폭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노동부는 작년 12월 소폭의 일자리 감소가 발생했으나 평균 실업률은 3.4%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전반적인 고용 시장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고 보고했다. 

브루스 톰슨(Bruce Thompson) 노동부 장관은 2023년은 노동시장에서 놀라운 증가가 있었으며, 이러한 노동 시장 강세는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플레이션, 높은 이자율, 경제학자들의 경기 침체 예측에도 불구하고 조지아 경제는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23년에는 채용 속도가 둔화되는 반면 인력 공급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애틀랜타 연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조지아 경제 활동 인구에 거의 13만 명이 추가됐으며, 이는 2022년 증가율의 3.5배에 해당한다. 그 결과 임금 인상 속도가 완화됐다. 연준은 지난 12월 평균 임금이 연간 5.2% 증가해 과거 추세보다 훨씬 높았지만 2022년 중반의 6.7% 인상보다는 훨씬 낮았다고 밝혔다.

12월에는 주와 지방 모두에서 금융, 건설, 정부 부문에서 채용이 가장 활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2월의 일자리 감소를 높은 금리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원인들로 인한 경제 하향 국면의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23년 연초에는 연준의 금리 인상, 불안한 국제 정세, 에너지 위기 등으로 경제 비관론이 대세를 이뤘으나, 조지아의 경제는 미국 평균 성장률을 훌쩍 뛰어 넘으며 강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금리 인상으로 인해 주택 시장이 여전히 냉각되면서 주택 매매를 얼어붙게 했다. 

금리 인상은 경제 전반에 파급을 일으키고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카드 지불은 물론 기업 대출 비용까지 인상시키는 요인이 됐다. 실제로 높은 이자율로 인해 고용이 둔화되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조지아 주립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는 주 경제학자 로버트 부시맨 교수는 이번 주 초에 의회에서 금년에 가벼운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년 미국은 약 270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2022년보다 1.75% 성장했으며, 조지아의 성장률은 2.02%로 미 전국 평균 수준을 상회했다. 

2022년 조지아 경제는 158,2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하여 3.37% 속도로 확장됐다. 2018년 이후 조지아의 실업률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적이 없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빨리 팔리는데 굳이?…오픈 하우스 해야 하는 이유

사람 모여야 경쟁 생겨판매 기간 효율적 단축실제 모습에 신뢰감 ↑  주택 구매 의사 없이 오픈 하우스를 방문했다가 구매 계약 체결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이처럼 오픈 하우스는 잠재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하늘에서 웬 날벼락… 항공기 얼음 오물 주택 지붕에

‘낙하물’로 분류 시 보험 가능사진 촬영·경찰 신고·현장 보존보험료 비싸도 가입해야 안전   항공기 낙하물이 주택가 지붕에 떨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적절한 주택 보험에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비트 한 잔의 힘”… 심장 건강 지키는 ‘질산염 식품’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혈압 낮추고 혈관 확장…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비트·잎채소 속 질산염, 체내서‘산화질소’전환“하루 비트 4개 또는 주스 500ml”섭취 권고돼&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하루 맥주 1잔 괜찮다고?… 가벼운 음주도 쌓이면 뇌 혈류 줄인다

누적 음주량 많으면뇌 피질 두께 얇아져 <사진=Shutterstock>  가벼운 음주도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영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마그네슘, 혈압·혈당 조절부터 숙면까지 ‘필수 미네랄’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칼럼미국인 절반 권장량 미달… 식물성 식품 섭취를호박씨·시금치·견과류 등 식단으로 충분히 보충전문가“보충제보다 식단 개선이 먼저”조언 마그네슘 보충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스마트폰 2주만 중단해도… 인지 기능 10년 ‘회춘’

‘정신 건강·행복감’ 상승 ‘불안감·불면증’은 완화 항우울증 효과에 버금 타인과 비교 SNS에 취약 소셜미디어 사용을 2주만 중단해도 뇌 인지 기능이 약 10년 젊어진다는 연구 결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환경 문제 갈수록 심각… 지구 살리는 주방 습관

육류나 유제품 섭취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토지 이용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로이터]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이상 기후와 그에 따른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헷갈리는 재정보조 수혜서… 내가 낼 돈부터 파악해야

수혜서 용어부터 이해무상 지원 많아야 유리순비용 기준 대학 비교보조 부족하면 이의 신청 ‘대학 재정보조 수혜서’(Financial Aid Award Letter)를 이해하는 일은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학자금 대출 상환 방심하면 큰 일… 신청 전부터 신중 접근

4년 치 학비부터 추산상환 가능 금액만 대출민간 프로그램도 비교기혼자 전략적 세금 신고 높은 대학 학비 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대출 전 FAFSA

“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아침마다 머리가 깨질 듯, 속은 울렁”…‘뇌종양’ 신호일수도

■ 강신혁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아침에 심한 두통 호소… 구토·시각이상 동반되기도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 CT·MRI 검사로 진단수술 이후에도 재활 치료·정기적인 추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