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디캡 카운티, 10만 명 노숙자에게 워밍센터 제공

지역뉴스 | 정치 | 2023-12-19 14:41:10

디캡 카운티 워밍 센터, Dekalb Warming Center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상 최대규모 노숙자 보호 대책 착수

노숙자 동사(凍死) 방지

프론트라인 레스큐와 계약 체결

 

최근 애틀랜타 전역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디캡 카운티가 워밍센터(Warming Center)를 최대한 가동하여 카운티 경내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노숙자들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디캡 카운티는 겨울철 노숙자 보호를 위해 지난 11월, 카운티 전역의 노숙자를 픽업하여 애틀랜타 남동부의 풀 서비스 워밍 센터로 이송하는 계약을 Frontline과 체결했다.

디캡 카운티의 이번 대규모 조치에 대해 노숙자 지원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표했다. 

노숙자 챔블리 연합(Chamblee Coalition on Homelessness)의 노숙자 구호단체 대표 크리스티나 포터(Christina Porter)는 “카운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겨울철 노숙자 보호 조치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포터 대표는 지난 달 노숙자 3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하며 디캡 카운티의 이번 조치를 칭찬했다. 

지금까지 교회들과 시민단체, 봉사 센터 등이 개별, 산발적으로 겨울철 노숙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디캡 카운티가 예산을 책정해 대규모의 노숙자 겨울철 구호 사업을 착수한 것이다. 

2023년에는 디케이터 시가 겨울철 노숙자 구호 사업을 위해 워밍센터를 개방하는 계약을 프론트라인과 체결했고, 이번에는 그 규모을 넓혀 디캡 카운티 전체로 확장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겨울철 추위를 피하고 겨울철 동사를 피할 수 있는 노숙자 수는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캡 카운티와 시 당국은 이번 조치를 위해 4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했다. 디캡 카운티는 2024년에는 한 개 워밍 센터의 수용 능력을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게 하는 확장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캡 카운티가 노숙자를 픽업하는 장소는North DeKalb 노인 센터와 Avondale Estates의 3번 소방서, 애틀랜타의 6번 소방서, Ellenwood의 4번 소방서이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 앞두고 킷캣 초콜릿 41만개 운송중 도난

부활절을 앞두고 유럽 각국에 운송 중이던 초콜릿 41만개가 도난당했다고 AFP통신 등이 28일 보도했다.스위스 식품기업 네슬레는 자사 킷캣(KitKat) 신제품 41만3천793개를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미국에 왕은 없다”…미안팎서 800만명 반트럼프 역대 최대 시위

50개주 3천300곳·해외서도 “노 킹스”… 작년 6월, 10월 이어 세번째 ‘ICE 총격’ 아픔 미네소타 중심으로… “폭력배들에 굴하지 않아” 이민 단속·이란전쟁 규탄…트럼프 지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헬리코박터균 없애도 방심 금물… 술·담배 계속하면 위암 위험 ‘쑥’

제균 치료자 생활습관 분석연 20갑 흡연자 위험 34%↑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를 받았더라도 이후 흡연와 음주, 비만 등 나쁜 생활 습관을 끊지 못할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일상 속 ‘보이지 않는 발암물질’… 환경이 암을 만든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라돈·석면·미세플라스틱·대기오염까지 곳곳에 위험피할 수 없지만 줄일 수 있어… 노출 최소화가 핵심생활습관 개선 병행해야 암 발방 위험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운동이 치매 막는다…“뇌 장벽 복구 단백질 발견”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간에서 생성된 단백질, 혈액 통해 뇌 보호 강화알츠하이머 쥐서 기억력·학습능력 크게 개선 확인활동적인 사람 혈액서도 동일 단백질 존재 확인 운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도끼·이하이, 레이블 설립·듀엣곡 발매…사실상 열애 시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이하이 SNS. 재판매 및 DB 금지]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도끼와 이하이가 공동 레이블 에잇오에잇하이레코딩스(808 HI RECORDINGS)를 설립하고 듀엣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취미·업무·식사를 한 공간에서…‘다이닝 라이브러리’

독서 중심형부터 파티형까지1,000~3,000달러로도 가능책 중심에 빈티지 소품 활용 코로나 팬데믹 기간 ‘플렉스 스페이스’로 불리는 다목적 공간이 크게 확산됐다. 집 안에서 업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사진하고 실제 모습 다르네… 주택 시장 ‘하우스피싱’ 주의보

AI로 가상 홈스테이징 사진가주, 해당 사실 명시 규정‘실제·가상’사진 올려 비교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하우스피싱’(Housefishing)이 문제로 떠오르고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임신 전 ‘잠깐’ 피운 담배도… 자녀 자폐·ADHD 위험 높인다

흡연한 적 있으면 자녀의 지적장애 위험 21% 증가 출산 전 산모의 흡연 이력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과거 흡연한 경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불교도 탈종교화… 한·일·중 등 동북아서 뚜렷

대부분 성장과정서 떠나종교 활동 필요 못 느껴문화적 친밀감은 느껴  한국,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국가에서 불교 신자들의 탈종교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