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널드가 첫 ‘스핀오프’(spin-off·기업분할) 브랜드인 ‘코스맥스’(CosMc‘s) 1호점을 지난 8일 시카고에 오픈했다. 코스맥스는 맞춤형 커피와 음료에 초점을 둔 ’투고‘(포장주문) 전문 매장으로 스타벅스와 던킨 등이 주요 경쟁자이다. 코스맥스 1호점은 맥도널드 본사가 소재한 시카고 인근 볼링브룩에 문을 열었다. 청보라색과 노란색으로 꾸며진 매장 밖에는 4개의 드라이브스루 전용 차선이 자리 잡고 있다. 이날 코스맥스에 고객 차량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