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음주운전 차량 한인식당 돌진 ‘참사’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12-04 10:17:26

음주운전 차량, 한인식당 돌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름팬 뒤집어쓴 한인 온몸 중화상당해 ‘중태’

한인 업주·직원도 부상

 

고려대 교우회한인 식당으로 돌진한 음주운전자 차량이 벽을 뚫고 들어가 멈춰서 있다. [퓨알럽 경찰국]
 고려대 교우회한인 식당으로 돌진한 음주운전자 차량이 벽을 뚫고 들어가 멈춰서 있다. [퓨알럽 경찰국]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한인 식당이 있는 건물로 돌진하면서 벽을 뚫고 들어가 주방을 덮치면서 대형 기름팬이 뒤집혀 이를 뒤집어 쓴 한인 1명이 중태에 빠지고 업주를 포함한 또 다른 한인 2명이 화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퓨알럽 지역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8일 오후 운전자 해롤드 헐리(64)가 몰던 차량이 퓨알럽에 있는 ‘돈스 드라이브 인’(Don‘s Drive In) 식당으로 돌진하면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헐리는 당시 음주 또는 약물중독 상태(DUI)로 운전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 차량은 건물 외벽을 부수고 들어가 식당 내 주방 쪽으로 돌진했고 그 충격으로 주방에 놓여 있던 대형 기름팬이 넘어져 주방 안에 있던 한인 요리사 윤모(48)씨를 그대로 덮쳤다. 이로 인해 끓고 있던 튀김용 기름을 뒤집어 쓴 윤씨가 온 몸에 중화상을 입고 시애틀 하버뷰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사고 당시 기름이 튀면서 이 식당의 한인 여주인이 발에 화상을 입었고, 다른 여종업원도 이마에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병원에 입원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황당한 사고를 당한 윤씨는 시애틀 지역 태권도 원로인 윤모씨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아들 윤씨도 태권도 사범을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사고가 난 식당에서 요리사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를 낸 헐리를 일단 3건의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해 수감했으며 법원은 그에게 3만5,000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한 상태다. 경찰은 추후 음주 측정 결과 나오는대로 DUI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처럼 황당한 사고를 당한 식당은 건물 파손과 충격으로 현재 문을 닫은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따른 황당한 사고로 끔찍한 피해자가 발생했다”면서 “연말 연시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되고 있는 만큼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황양준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