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바데일스 레이싱 조직 혐의
귀넷카운티 경찰, 애틀랜타 경찰, 디캡카운티 경찰은 최근 불법 드래그 레이싱 활동을 주도한 혐의로 뷰포드 거주 조스틴 알렉산더 바데일스(20, 사진)를 검거했다.
11월 20일 오전 8시경 귀넷카운티 북부지구대 지역사회 대응팀의 경찰관들이 디캡카운티 정보부와 애틀랜타 경찰국 자동차 범죄 부서의 지원을 받아 범죄 조직자를 대상으로 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시작됐다.
바데일스는 지난 8월 20일 애틀랜타 북서쪽 노스사이드 드라이브와 17번가 교차로에서 911 신고가 접수돼 애틀랜타 경찰과 조지아주 순찰대가 출동한 스트릿 레이싱의 조직자였다. 검은색 F-150이 교차로에서 도넛을 연주하는 것이 목격되어 조지아주 경찰이 운전자를 즉시 체포했다. 경찰의 후속 조사에서는 이벤트를 조정하는 소셜 미디어 계정이 밝혀졌으며 애틀랜타 경찰은 뷰포드의 20세 조스틴 알렉산더 바데일스를 이벤트 주최자로 확인했다.
애틀랜타 경찰은 범죄 거리 경주 단체가 그날 밤 귀넷 카운티의 4개 위치, 데칼브 카운티의 4개 위치, 애틀랜타의 1개 교차로에 걸쳐 레이서들을 9개의 교차로로 안내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후 3개 관할권이 협력하여 사건을 조사했다.
바데일스는 여러 건의 불법 드래그 레이싱 홍보 또는 전시 조직 혐의로 체포돼 보석금 3만3천 달러가 책정된 채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었으며, 다른 관할권에서 추가 혐의가 계류될 수도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