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금 150만달러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11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신차가 미국에서 판매 또는 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출고될 경우 이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에 2년 연속 후원한다고 밝혔다.
기아가 기부할 최소 150만달러 후원금은 ‘Accelerate the Good’ 자선 이니셔티브를 통해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된다. 기아는 지난해에도 병원에 135만달러를 후원했으며, 2023년에는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의 신규 기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은 국립 암 연구소(NCI)가 지정한 유일한 어린이 전용 종합 암 센터이다.
기아는 소아암과 불치병 환우 치료와 치료법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인트 주드 어린이 병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기아와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 병원의 협력 관계를 설명하는 ‘The Season of Giving Back’이라는 제목의 30초 분량의 방송 스팟을 런칭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ia.com/seasonofgivingb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지난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2,200만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결식아동 구제, 어린이 질환 치료, 기아 및 노숙자 문제 지원, 자연재해 피해 구호 활동, 군인 가족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사회 환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