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주말 동안 전국 곳곳서 또 총기난사 잇달아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3-10-30 09:36:38

핼로윈,총기난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탬파 2명 사망·18명 부상

핼로윈을 앞둔 주말 동안 전국 곳곳에서 또 연쇄적으로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인디애나주 대형 파티장에서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1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당했으며 플로리다주 유흥가에서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했다.

 

인디애나폴리스 경찰국은 29일 자정께 대형 핼로윈 파티장에서 총기난사로 인해 사람들이 대피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1명의 사망자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상자 9명은 16세에서 22세 사이로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안정전인 상태라고 밝혔다. 인디애나폴리스 경찰은 사건 조사를 위해 여러 명을 구금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여러 개의 총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또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했다. 템파 경찰국 리 버코 국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29일 새벽 3시께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두 그룹간의 싸움으로 인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2명은 각각 14살 소년과 22살 남성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16명 가운데 15명은 총상을 입었고 나머지 1명은 다른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리 버코 국장은 피해자들은 모두 18세에서 27살사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술집과 클럽 밀집지역인 탬파의 이보시티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는 경찰관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현장 주변에서는 핼로윈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두 집단 간에 시비가 붙었고 싸움으로 번져 총격으로 이어졌다. 온라인에는 핼로윈 의상을 입은 행인들이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며 걷다가 총성이 울리자 혼돈 속에 대피하는 영상 등 현장 영상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사건 현장에는 수백 명이 모여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경찰은 용의자는 최소 2명이며 이중 1명이 자수를 해 조사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22살 타이렐 스티븐 필립스를 2급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두 집단 간에 다툼이 왜 발생했는지 구체적인 정황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단과 관련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단체들 "연대와 화합의 진정한 동행" 선언
한인단체들 "연대와 화합의 진정한 동행" 선언

미 동남부 지역 8개 한인 단체가 지난 10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진정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합동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인회 사태를 극복하고 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은석 애틀랜타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과 지역 정계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성장과 동포 사회 권익 신장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서정일 총회장 취임 "한인 권익 신장 힘쓰겠다"
서정일 총회장 취임 "한인 권익 신장 힘쓰겠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제31대 서정일 총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둘루스에서 열렸다.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행사에는 미 전역 150여 명의 한인회장과 조지아주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중국적 연령 하향 등 동포 권익 신장과 경제적 자립, 차세대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선포하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불길 속 반려견 구하려다 숨진 귀넷 남성
불길 속 반려견 구하려다 숨진 귀넷 남성

11일 저녁 릴번 주택 화재 주말 저녁 귀넷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남성이 숨졌다. 이 남성은 자신의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참변을 당해 주변을

주말 애틀랜타서 곳곳서   ‘ICE OUT’ 시위
주말 애틀랜타서 곳곳서 ‘ICE OUT’ 시위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ICE 요원의 총격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열렸다. 시민들은 ICE 퇴출과 정의 구현을 촉구했으며, 시위는 대체로 평화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유족을 위한 모금액은 15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인터뷰] 목소리로 쓰는 시(詩)... 애틀랜타에 희망을 울리다
[인터뷰] 목소리로 쓰는 시(詩)... 애틀랜타에 희망을 울리다

2026년 새해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에서 공연하는 테너 김홍태 교수는 정통 벨칸토 창법을 바탕으로 '위로'와 '희망'을 노래한다.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인문학적 소양을 강조하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 클래식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로렌스빌 심포니 "지역 문화 아이콘 부상"
로렌스빌 심포니 "지역 문화 아이콘 부상"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지난 11일 오로라 극장에서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박평강 지휘자의 리드로 테너 김홍태와 피아니스트 안나 카이저만이 협연하며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오케스트라는 기세를 이어 오는 4월 4일 '고전 음악 대 낭만 음악'을 주제로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의회 개회...세제개편·이민법 최대 화두
주의회 개회...세제개편·이민법 최대 화두

조지아 주의회가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0일간의 2026년도 정기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소득세 인하를 포함한 세제 개편과 이민법, 150억 달러 규모의 세수 잉여금 활용 방안이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공화당 내 계파 갈등과 민주당의 생활비 부담 이슈화 전략이 맞물리며 치열한 정책 대결이 예상된다.

트럼프 “이민자 시민권도 박탈한다”
트럼프 “이민자 시민권도 박탈한다”

“귀화자 박탈 기준 검토” NYT, 월 100~200건 선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귀화 시민권자를 대상으로 한 시민권 박탈 기준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뉴욕타임스

H-1B 비자 등 최대 3천달러 육박… 이민 신청 급행 수수료 또 오른다
H-1B 비자 등 최대 3천달러 육박… 이민 신청 급행 수수료 또 오른다

프리미엄 프로세싱 인상3월1일부터 전면적 조정취업·유학비자 전반 영향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H-1B 비자를 포함한 주요 이민 관련 신청서의 급행 처리 프리미엄 프로세싱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