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개미가 돈 벌기 어렵다고?’… 증시 수익률 150%

미국뉴스 | 경제 | 2023-10-25 08:35:41

개미가 돈 벌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S&P 500 140%보다도 높아

 

‘개미는 돈 벌기 어렵다’는 말은 미국 주식시장에서도 통용되던 말이다. 월가에서는 개미투자자가 비쌀 때 사고, 쌀 때 팔기를 반복하는 정교하지 못한 투자자라고 놀린다. 지금도 그럴까?

 

월스트릿저널(WSJ)은 개미투자자에 대해 ‘멍청하다’고 조롱하는 것은 옛일이 됐다면서 지난 10년간 개미의 투자수익률은 S&P 500 지수를 능가했다고 23일 보도했다.

 

WSJ은 지난 2014년 초부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수익률을 조사해온 반다 리서치의 자료를 인용, 최근 10년 가까운 기간 개인투자자들의 평균 주식 포트폴리오 투자수익률은 150%로, S&P 500 지수 상승률 140%를 웃돈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소액 투자자들은 대형 기술기업 투자를 선호했다. 투자의 40%를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의 주식에 한다. 지난해 대형 기술주가 급락하긴 했지만 대체로 지난 10년간 시장을 지배해 왔다.

 

애플 주가는 2014년 이후 800% 가까이 급등했고, 테슬라는 약 2,000% 치솟았다. 엔비디아는 10,000% 이상 폭등했다.

 

온라인 중개업체 로빈후드 마켓은 약 2,300만명의 사용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100개 종목을 추종하는 지수를 만들었다. 이 지수 주요 투자 종목에는 포드자동차, 월트 디즈니, 게임스톱,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 등과 일부 대형 기술주가 포함돼 있다.

 

워런 버핏도 비슷한 전략을 구사한다. 그는 기술주 투자를 기피해왔는데, 애플에 대한 투자도 배제하다가 한 대리인이 포트폴리오에 담은 이후 애플을 연구해 애플을 소비자 회사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버핏은 애플에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다.

 

개미들이 전문가에 비해 가진 장점은 고객에게 성과 보고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시장이 침체해도 편안하게 극복할 수 있다.

 

기관투자자들도 주요 지수 이상의 성과를 내기가 쉽지 않다. S&P 다우존스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미국 대형주 펀드 중 약 86%가 S&P 500 지수상승률을 밑돌았다.

 

미국 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에 대한 개인의 순매수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웃돌고 있다. 이제 월가는 주식 시장 움직임의 핵심 요소로 소액 투자자를 주목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연준, 이란전쟁 불확실성 속 두차례 연속 금리 동결

지난해 9·10·12월 3연속 인하 후 올해 1·3월 내리 동결기준금리 중간값, 올해말 3.4%로 유지…연내 한차례 인하 가능성올해 미성장률 2.4%로 0.1%P 올려…PCE 물가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온라인 시험서 전 학생 만점…"이게 말이 돼"

GA 대학가 AI 부정행위 비상의심사례 최근 수 배 늘어나대면시험 확대 등 대책 골몰  대학생들이 온라인 시험과 과제물 작성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소위 ‘부정행위’가 늘면서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귀넷공립학교 유치원 등록 진행중

온라인 신청 접수 중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는 2026-27학년도 유치원(Kindergarten) 과정에 새롭게 합류할 신입생 등록을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지난 16일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노스포인트몰, 애틀랜타 최대 복합 단지 되나

알파레타시에 용도변경 신청NHL팀 유치 최대 관건 부상  알파레타 노스포인트몰 개발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동시에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리그(NHL)팀 유치 가능성 여부가 다시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식당 샐러드 속에 면도날이…고객 “죽을 뻔”

음식 먹던 고객 입·혀 부상모로우 경찰, 고의성 조사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 속에 있던 면도날로 인해 고객이 상처를 입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즉각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에 나섰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펜타닐 적발되면 최소 2년 반 징역

4g 이상 소지자…최대 33년형  앞으로 조지아에서는 소량의 펜타닐이라도 소지하다 적발된 경우 최소 수년의 실형을 받게 된다.16일 주상원은 펜타닐 관련 형사처벌을 크게 강화한 법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복권 300여장 훔친 커플 체포

당첨금 교환하려다 신분 노출 애틀랜타의 한 커플이 사업장에 침입해 수천 달러의 현금과 수백 장의 복권을 훔친 뒤, 대담하게도 당첨금을 수령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대혼란... "최소 4시간 전 도착해야"

폭풍우·결빙 항공 수 백편 결항셧다운으로 TSA 요원 36% 결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이번 주 기상 악화와 연방 정부 셧다운이라는 '이중고'를 맞으며 수만 명의 여행

조지아, 고등학생 정치활동 허용 추진
조지아, 고등학생 정치활동 허용 추진

관련 법안 주의회 통과 앞둬통과 시 전국 첫 사례 ‘주목’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정치적 표현과 활동을 보호하는 법안이 주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조지아는 학생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조지아텍서 한국영화 무료 상영

20일... 하와이 연가 등 조지아텍의 연례 ‘글로벌 미디어 페스티벌’ 기간 한인 이민사를 다룬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 2편이 상영된다.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