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취업 3순위 숙련직 1년6개월 진전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3-09-19 09:17:37

10월 영주권문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국무부, 10월 영주권문호 발표

가족이민 2A 순위 1년1개월 개선

취업 4순위 비성직자 부문 처리불능

취업 3순위 숙련직 1년6개월 진전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영주권 문호가 꺼번에 1년6개월 진전되면서 모처럼 이민대기자들의 숨통이 틔워줬다. 

연방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10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 부문의 영주권 판정 승인일은 2021년 12월1일로 고지돼 전월 보다 무려 1년 6개월 빨라졌다. 

다만 사전접수 허용일은 2023년 2월1일로 오히려 3개월 뒷걸음쳤다. 

취업 3순위 비숙련직의 경우는 영주권 판정일도 2020년 8월1일로 3개월 개선되고 사전접수 허용일 역시 2020년 12월5일로 6개월 2주나 진전됐다.

취업 1순위도 영주권 판정일과 사전접수 허용일 모두 오픈되며 쾌속순항을 이어갔다.

그러나 취업 2순위는 영주권 판정일이 2022년7월8일로 1주일 개선에 그쳤고, 사전접수 허용일도 2023년 1월1일로 진전폭이 1개월에 불과했다. 

특히 한시적 종교이민 프로그램인 취업 4순위 중 비성직자 부문은 연방정부 예산 확정이 늦어지면서 영주권 판정일이 불능상태에 빠졌다. 

이에 비해 투자이민인 취업 5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은 10월에도 오픈을 이어갔다.

가족이민에서는 2A 순위의 영주권 판정일만 크게 개선됐을 뿐 1순위, 2B 순위, 3순위, 4순위 등 나머지 모두 전달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영주권 판정일은 2019년 2월8일로 고지돼 1년1개월이나 앞당겨졌다. 단 사전접수 허용일은 전달과 같은 2023년 9월1일에서 멈춰섰다.                     <이지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현대차·기아, 도난방지 장치 추가 합의

전국 400여만대에 설치35개 주정부 조사 해결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차량 도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400만여대에 도난 방지 장치를 추가하기로 했다. 16일 로이터 통신에 따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소셜번호 정지’ 메일 기승

SSA, 감사관실 사칭 사기 경고 신속해결 명분… 개인정보 요구 연방 사회보장국(SSA) 산하 감사관실은 최근 자신들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강력한 주의 경고를 발표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트럼프 관세… 경기침체·제조업 부활도 없었다”

WSJ, ‘관세 8개월’ 분석고용시장에도 도움 안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예상했던 경제 활성화 효과를 불러오지는 않았지만 우려했던 경기침체도 발생하지 않았다. [로이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에 ‘무관용’

일부 승객 ‘안전 불감증’최근 2년간 14건 발생형사고발 등 강력대응 대한항공이 비상구 조작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연합] 대한항공이 항공기 안전을 심각하게 위

[연말 피싱 사기 주의보] “보이스피싱 이렇게 당한다”

시애틀 영사관, 실제사례 재연 공공기관 사칭… 심리적 압박 시애틀 총영사관은 최근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실제 수법을 알기 위해 실전 사례를 재연했

“ ‘불수능’ 원어민도 어렵다”

“한국입시 힘들기로 악명” 올해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과목이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 외신에서 잇따라 보도되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도

투자 승자는… “수익률은 주식, 절세는 주택”

30년간 집값 310% 상승S&P 수익률 1,200% 올라 지난 30년간 주택 가격 상승률은 주식 수익률의 4분의 1 수준에 그치며, 장기적인 부의 축적 속도에서 주식 시장

고용시장 ‘한파’… 최장 정부 셧다운 여파

실업률 4.6% 4년래 최고일자리 10만5,000건 감소 지난 10∼11월에 걸쳐 역대 최장인 43일간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영향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한 것으로

‘핀테크 원조’ 페이팔 이젠 은행까지 설립

온라인 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은행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페이팔은 유타주 금융기관국(DFI)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에 산업대부회사(ILC) 형식의 은행 설립 신청서를 제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카타르대사, 주미공사 역임 정통 외교관 올해 6월부터 공석이었던 주애틀랜타 총영사에 이준호(사진) 주미국 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외교부는 17일 인사기획관실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