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렛허브, 올 2/4분기 분석
하와이주 10,637달러로 1위
조지아주의 가구당 카드빚이 미 전국에서 9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정보 업체인 월렛허브가 올해 2/4분기 기준으로 주 단위별로 카드빚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가구당 카드빚은 8,976달러로 집계됐다.
미 전역에서 가구당 카드빚이 가장 많은 곳은 1만637달러를 기록한 하와이주로 나타났으며, 2번째는 알래스카주로 1만142달러, 3번째는 캘리포니아주로 9,796달러, 4번째는 뉴저지주 9,468달러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장 카드빚이 적은 주는 위스 콘신으로 가구당 6,208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소비자신용평가사 ‘익스피리언’ (Experian)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일반적으로 보유한 신용 카드 수는 평 균 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