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설날’뉴욕주 공립교 공식 휴교일 됐다

미국뉴스 | 사회 | 2023-09-11 09:49:29

설날, 뉴욕주 공립교, 공식 휴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호쿨 주지사,  법안 전격 서명…내년부터 본격 시행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자 연방차원의 ‘설날’ 공휴일 지정을 추진 중인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뉴욕주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선포 법안을 공동후원한 그레이스 이, 론 김 주하원, 존 리우 주상의원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욕주지사실 제공>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법안에 서명하자 연방차원의 ‘설날’ 공휴일 지정을 추진 중인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과 뉴욕주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선포 법안을 공동후원한 그레이스 이, 론 김 주하원, 존 리우 주상의원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뉴욕주지사실 제공>

설날(음력설·Lunar New Year)이 뉴욕주 공립학교의 공식 휴교일로 지정됐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9일, 지난 6월 주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주내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선포 법안(S7573, A7768)에 전격 서명했다. 이에 따라 주내 모든 공립학교는 내년부터 설날을 공식 휴교일로 지정해야 한다. 

호쿨 주지사는 이날 “아시안의 설날이 뉴욕주 공립학교의 공식 휴교일로 지정됨으로써 뉴욕의 다양성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며 “설날은 단순한 휴교일이 아닌 AAPI(아시안태평양계) 커뮤니티의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기념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원법안을 공동후원한 그레이스 이 의원(65선거구·맨하탄)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널리 기념하는 명절 가운데 하나인 설날을 뉴욕주 공립학교의 공식 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뉴욕주가 아시안의 전통을 존중한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한 반아시안 혐오범죄 퇴출은 물론 아시안 문화에 대한 포용성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윌리엄 콜튼(47선거구·브루클린)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원법안(A7768)은 그레이스 이, 론 김 등이 공동후원했고 브라이언 카바나(27선거구·맨하탄)의원이 대표발의한 상원법안(S7573)은 존 리 의원 등이 공동후원했다.    

주지사실은 이날 설날 공식 휴교일 지정과 함께 새 회계연도 AAPI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3,000만달러 지원 계획도 공개했다. 이 지원금은 AAPI 커뮤니티가 직면한 조직적인 폭력, 인종차별, 차별 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뉴욕주의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지정은 지난 2014년 12월, 당시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관련 법안에 서명, 뉴욕주는 미국 내 최초 설날 휴교일 지정 주가 됐다. 다만 학군 교육위원회가 휴교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한인 등 아시안 학생들이 많이 재학하는 학군에서 주로 휴교 했다. 

뉴욕시는 2016년부터 설날을 공립학교 휴교일로 지정했다.        

<이진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