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추첨에서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메가 밀리언스 잭팟 당첨금이 12억 5천만 달러로 치솟았다.
메가 밀리언스 사상 역대 4번째로 큰 금액이다.
지난 4월 이후 30주 연속으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잭팟 당첨금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1등 당첨금은 30년간 연금처럼 받거나 일시불로 수령할 수도 있는데, 일시불의 경우 절반인 6억2천530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메가 밀리언스 역대 최고 당첨금은 2018년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나온 15억3천7백만 달러이며 2022년 11월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된 파워볼 20억 4천만 달러가 복권 역사상 최대 당첨금이다.
역대 네 번째로 큰 금액의 메가 밀리언스의 다음 추첨은 오는 4일 밤 11시(미 동부 기준) 진행된다.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