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5 플레즌힐 로드 인근 빌보드
28일 11시 1818클럽 오찬 행사
“미국인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생명을 바쳤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에 감사를 표합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타운 입구인 I-85 북쪽 방면 플레즈힐 로드 인근에 세워진 감사 빌보드 광고 문구이다.
이 감사 빌보드 광고는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의 주요 도로변에도 세워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 광고는 한미우호협회(AKFS, 회장 박선근)가 7월 27일 한국전 휴전 기념일에 맞춰 1996년부터 시행해온 광고이다.
1950년에서 1953년까지 진행된 한국전에서 3만6,634명의 미군이 전사했다. 70년이 지난 현재 세게에서 가장 가난했던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재건됐으며, 올해로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다.
한미우호협회는 매년 7월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초청해 오찬을 갖는다. 올해는 28일(금) 오전 11시 귀넷카운티 1818클럽에서 추모 오찬을 갖는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