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아시안타임스 선정 시상식
조지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아시안에 한인 6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조지아아시안타임스가 연례 행사로 준비한 시상식이 지난 14일 둘루스 소네스타 귀넷플레이스 호텔에서 개최돼 총 25명에게 시상했으며, 이 중 6명은 한인이다.
25명의 수상자들은 전문적인 공헌, 서비스 및 지역 사회에서의 작업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이날 기조연설은 루시 맥베스 조지아 7지역구 연방하원의원이 맡았다.
김백규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및 조지아 아시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위원장은 한인경제 및 증오범죄 방지의 공로로, 미쉘강 조지아 아시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 사무총장 역시 2021년 애틀랜타 총격사건 추모 및 증오범죄 방지활동 등으로, 샘박 홍수정 주하원의원은 아시안 코커스를 결성 및 아시안 권익에 기여한 점으로, 에이미 정(Amy B. Cheng) 변호사는 아시안으로서는 최초로 애틀랜타 변호사 협회 회장을 맡은 이유로, 폴 오 귀넷 상공회의소 공공정책 커뮤니티 국장은 그 동안의 공익활동으로 상을 받았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