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주택 소유자 143달러 세금 감면
귀넷 카운티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일반 펀드 세율을 인상하지 않고 현 수준에서 동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따라 평범한 귀넷 카운티 주택 소유자들은 작년보다 평균 143달러가 감소한 펀드세를 납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귀넷 카운티의 주택 가치 상쇄 면제는 주택을 소유한 후 첫 1월 1일에 동결하는데, 소득이나 나이 등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상쇄 면제를 받을 수 있다. 홈스테드 면제 대상자들은 주택 가치 상쇄 면제를 자동으로 받게 된다.
귀넷 카운티 금융서비스국장은 귀넷 커미셔너들에게 한 보고에서 "귀넷 카운티의 이러한 제도는 주민들에게 매우 큰 혜택이며, 많은 주민이 이러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플레이션으로 올해 많은 주택의 시장 가치가 상승하더라도 카운티 정부의 세금은 인상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치 상쇄 면제는 임대 또는 상업용 부동산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주택 소유자의 경우 최대 5에이커의 토지에도 적용된다.
올해 조지아 의회와 켐프 주지사는 주 정부 흑자로 인해 주택가치 상승분에 대한 일회성 과세 면제를 실시한 바 있다. 이것은 홈스테드 면제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은 주택 감정가의 18,000달러에 해당하는 세금 공제를 포함한다. 이에 따라 평균적인 귀넷 주택 소유자는 카운티 세금에서 143달러의 세금 감면을 받게 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