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화물 트럭의 좁은 짐칸 안에 미국 국경으로 향하는 이민자가 무려 129명이나 짐짝처럼 실려 이동하는 밀입국 시도가 적발됐다고 멕시코 이민청(INM)이 지난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국가와 인도 등에서 미국으로 가려던 이민자들로 밝혀졌다. 멕시코 이민청이 공개한 밀입국 트럭 모습. [로이터]
트럭에 이민자 129명
멕시코에서 화물 트럭의 좁은 짐칸 안에 미국 국경으로 향하는 이민자가 무려 129명이나 짐짝처럼 실려 이동하는 밀입국 시도가 적발됐다고 멕시코 이민청(INM)이 지난 16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과테말라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국가와 인도 등에서 미국으로 가려던 이민자들로 밝혀졌다. 멕시코 이민청이 공개한 밀입국 트럭 모습.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