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미주체전 성화봉송단 애틀랜타 도착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3-06-13 14:28:30

미주체전, 성화봉송단, 애틀랜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성화봉송으로 체전홍보·동포관심 유도

6.23-25일 뉴욕에서 6천명 선수 참가

 

 

2023년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전 조직위원회 특별사업(성화봉송) 행사지원단 양창원 단장이 이끄는 성화 봉송단이 서부에서 출발해 중부와 중서부를 거쳐 12일 오후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성화 봉송단은 양창원 단장 외에 3명으로 뉴욕체육회 소속 스포츠 원로들로 구성됐다.

LA에서 출발해 뉴욕까지 한 달이 넘는 기간동안 미 전역을 횡단하며 성화를 봉송하는 성화 봉송단은 6월 23일 뉴욕미주체전 개막식에 도착하게 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10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권오석 조지아 대한체육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160여명의 애틀랜타 선수단이 참가한다”며 “성화봉송단의 홍보에 감사하며 체전에서 5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 남부지회장 등이 환영의 말을 건넸다.

양창원 성화봉송단장은 “저희를 환영해줘 고맙다”며 “애틀랜타 선수단의 선전과 한인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화봉송 차량은 지난달 23일 뉴욕을 출발해, 29일 LA에 도착한 후, 30일 LA한인회에서 채화식을 갖고, 성황봉송팀이 출발하게 됩니다. 성화봉송 팀은 31일 오렌지 카운티, 1일 라스베가스, 6월3일 덴버, 6월6일 캔자스시티, 6월9일 달라스, 6월10일 휴스턴, 13일 애틀랜타, 15일 워싱턴 디씨를 거쳐 17일 필라델피아 18일 뉴저지를 거쳐 서부에서 남부 동부로 한달간 미 대륙을 횡단한 뒤, 대회 개막식이 펼쳐지는 6월 23일, 롱아일랜드 낫소 콜로세움에 도착해 4516 마일에 달하는 대장정을 마치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불을 밝히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애틀랜타를 비롯해 LA, 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등 32개 지역에서 6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양궁, 검도, 골프, 사격, 농구, 수영, 탁구, 배구, 태권도 등 22개 종목에서 남녀 각 경기가 진행된다. 미주체전 참가자 중 뉴욕과 뉴저지 거주자 외 3,000여명은 롱아일랜드 호프스트라 대학 기숙사, 1,000여명은 호텔 등에서 숙박할 예정이다.

전미주한인 체육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대회로 코로나19 발생 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하는 것으로 이번 대회는 '꿈이 있는 뉴욕에서 하나가 되는 미주체전'이라는 주제로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팍 스포츠 센터, 낫소 커뮤니티 컬리지 등에서 다음달 23일 금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박요셉 기자

미주체전 성화봉송단이 애틀랜타에 도착해 13일 환영행사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참가자들이 성화에 채화한 후 '미주체전 파이팅!'을 오치고 있다.
미주체전 성화봉송단이 애틀랜타에 도착해 13일 환영행사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참가자들이 성화에 채화한 후 '미주체전 파이팅!'을 오치고 있다.

미주체전 성화봉송단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권오석 체육회장과 김민균 한인회 체육위원장이 성화를 들고 오토바이에 탑승해 미주체전을 홍보하고 있다.
미주체전 성화봉송단 애틀랜타에 도착했다. 권오석 체육회장과 김민균 한인회 체육위원장이 성화를 들고 오토바이에 탑승해 미주체전을 홍보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섬기는 교회 , '성탄의 기쁨과 사랑' 나눠
섬기는 교회 , '성탄의 기쁨과 사랑' 나눠

"연령별 의미가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 섬기는 교회(담임목사 안선홍)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의 기쁨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성탄절 예배 및 발표회'를 거행했다.이날 성탄절

조지아 판매 고양이 사료서 조류독감 바이러스
조지아 판매 고양이 사료서 조류독감 바이러스

'노스웨스트 내추럴스'서 바이러스 검출 미국 워싱턴주 농무부(WSDA)는 24일 조지아주에서도 판매 중인 모라쉬 미츠사의 '노스웨스트 내추럴스' 고양이 사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귀넷, 생나무 크리스마스 트리 재활용 수거 시작
귀넷, 생나무 크리스마스 트리 재활용 수거 시작

1월 22일까지 인근 소방서서 수거 크리스마스가 지난 26일부터 귀넷카운티 전역의 소방서에서는 생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행사를 시작한다.귀넷 클린 & 뷰티

성탄절 이브 귀넷 주택단지 화재
성탄절 이브 귀넷 주택단지 화재

3채 피해···인명피해 없어단지 주민들 한때 공포감  성탄절 전날인 지난 24일 귀넷 카운티 주택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채가 전소되고  2채가 피해를  입었다. 다행이 인명

[비즈니스 포커스] 발아건강식품, "정직한 제품으로 입증된 효과"
[비즈니스 포커스] 발아건강식품, "정직한 제품으로 입증된 효과"

고객 감사 10~50% 할인 행사현대인을 위한 건강식품 추천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발아건강식품(대표 임진숙)이 고객 감사 연말 행사를 진

세출안은 더 꼼꼼히∙∙∙장학금은 더 많이
세출안은 더 꼼꼼히∙∙∙장학금은 더 많이

▪새해부터 발효되는 주요 주법안들 조지아는 주의회가 1월에 개회되기 때문에 회기 중에 확정된 법안들은 새 회계연도 시작 시기인 7월부터 발효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법안은

미주다일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
미주다일 성탄절 사랑의 쌀 나눔

둘루스에서 쌀과 월동용품 나눔 미주다일공동체 (대표 최일도, 원장 김고운)가 지난 23일(월) 오전 8시 30분경 둘루스 인근 지역의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

트럼프 국경차르, 미국출생 아이 있는 불법이민자도 구금 방침
트럼프 국경차르, 미국출생 아이 있는 불법이민자도 구금 방침

바이든이 인권보호 차원서 폐쇄한 '가족 구금시설' 부활 시사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경 차르'(border czar)에 지명된 톰 호먼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는 불법

메이컨서 총격사건···1명 사망∙7명 부상
메이컨서 총격사건···1명 사망∙7명 부상

올 초 같은 곳서 총격살인사건  메이컨의 한 주택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6일 새벽 메이컨 남부 빕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주말 가볼 만한 곳] 마리에타 '우주 탐험 조명쇼' 등 5가지 이벤트
[주말 가볼 만한 곳] 마리에타 '우주 탐험 조명쇼' 등 5가지 이벤트

이번 주말 어디갈까? 마리에타, 둘루스, 브룩헤이븐, 슈가힐 등 주말에 가볼만한 5곳을 소개한다. △ 마리에타, 우주 탐험 조명쇼신비로운 우주 테마의 조명쇼가 29일까지 오후 6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