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벌레박사 칼럼] 위생 빵점 업소 영업정지(Restaurant pest control)

지역뉴스 | | 2023-05-23 13:49:31

벌레박사,썬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곡물의 작황이 급감하고, 각종 희귀병과 무서운 벌레들이 창궐하는 모습은 우리가 흔히 영화에서 보아왔던 지구 종말의 모습과 유사하다. 특히 페스트 컨트롤 회사를 관리하고 벌레를 연구하는 미국 페스트컨트롤 협회(NPMA)에서는 날이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점점 벌레들이 약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고, 자기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더 강한 독을 몸에 지니게 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이 아는 지식으로 저돌적으로 들어오는 강한 해충을 잡는 일도 쉽지 않다. 

얼마 전 뉴스에서 제과점 주인이 가게 안에 들어온 쥐로 인해 문을 닫게 되었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다. 미국의 여느 대도시(뉴욕, LA)와는 달리 아직도 조지아나 작은 주에서는 비즈니스에는 방역점검을 의무화시키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많은 주가 조지아같이 페스트 컨트롤에 자유성을 인정하나 그 책임은 엄밀히 규정하고 있다. 만일 손님의 신고나 각 시티의 위생 인스펙션시 위생현황에 하자가 있는 것으로 적발되면 제과점 주인처럼 바로 영업정지를 당하거나 시정 경고를 받게 된다. 한번 영업정지를 당한 비즈니스는 명성을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최근에는 식당, 제과점, 윙 가게, 도넛 가게, 샌드위치 가게 하는 분들로부터 헬스 인스펙션 준비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게 되었다. 대부분 신중하게 물어보고, 전문 회사의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증명서를 받으려는 모습을 보면 이제는 방역소독에 대한 개념도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헬스 인스펙션 준비를 미루다가 인스펙션 당일에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하냐고 다급하게 연락하는 고객들도 있다. 비즈니스에 만일 벌레문제로 신고를 당했으면 즉시 페스트 컨트롤 회사에 상담을 하기 바란다. 페스트 컨트롤 회사는 많은 케이스의 문제점을 관리하므로 적절한 해결책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바퀴벌레나, 개미 등 벌레가 없는 곳은 없다. 그러나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곳에서는 더욱더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매월 정기적인 벌레소독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우리 고객들의 사업이 날로 번창하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벌레관리 의외로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의 습성 및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관계 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한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이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겨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기를 적극 권해 드린다.

벌레 없는 최적한 생활을 하실려면 습기제거가 최우선 과제입니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환율 1480월 돌파 원화만 유독 약세, 2026부동산 전망, K 푸드 미국이 1위 시장,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슨스 역주행 참사…한인 부부와 태아까지 숨져]애슨스에서 26세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차량 3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던 한인 최순훈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임신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잃어버린 피부감각 되찾아준다… 유방재건, 의외의 효과

■ 홍기용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유방재건, 2015년 건보 적용 10년만에 60% 넘어끊어진 늑간신경 미세수술로 연결… 촉각·온도감각 회복재건수술에도 로봇 활용 활발… 절개범위·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가족 얼굴 못 알아보고 성격 변한 부모님…“서양 기준으론 정상?”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서한국인 조발성 치매 환자 자료 분석 “전두측두엽치매, 서양 진단기준 한계” 한국인 전두측두엽치매 환자의 증상은 서양 환자와 뚜렷하게 다르다는 연구 결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아프리카계 최대 명절 '콴자(Kwanzaa)' 시작

전통과 공동체 의식 고취 축제'키나라' 촛대에 7개 촛불 밝혀 크리스마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6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미국 전역과 애틀랜타 사회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스머나,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 GA '탑'

유에스 뉴스 선정...잔스크릭 2위 스머나가 조지아에서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최근 조지아 전역 도시들을 대상으로 2025~26 은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29~30일 '혼잡'...새해 전후는 '한산'

▪연말연시 조지아 교통량 전망   성탄절 이후 연말연시 기간 동안 모두 340만명 이상의 조지아 주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 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26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귀넷CID 순찰대,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앰버서더'이름으로 다양한 활동순찰에 조명수리·간판철거까지사업주들 "우리 눈과 귀 역할" 연말연시를 맞아 귀넷 플레이스 커뮤니티 개선지구(CID)가 지역내 수천개에 달하는 사업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