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사이스 카운티, 건강환경지수 1위
핸콕 카운티 최악, 귀넷 6위, 풀턴 13위
위스콘신 대학의 인구건강연구센터가 발표한 2023년 조지아 카운티의 건강 환경 지수 평가에서 포사이스 카운티가 159개 조지아 카운티에서 건강 환경 지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발표됐다.
매년 전국 50개 모든 주를 대상으로 건강 환경 평가를 조사하는 위스콘신 환경건강연구센터는 카운티별로 삶의 질, 의료 및 기간 시설, 인구, 평균 수명, 비만과 성병, 운동량, 흡연 및 음주율, 10대 출산, 아동 빈곤, 식수 등 다양한 척도들을 종합 평가하여 순위를 발표한다.
2023년 조지아주의 카운티에서는 포사이스 카운티가 1위를 차지하며 조지아 159개 카운티 중 건강 환경지수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핸콕 카운티는 159위를 차지하며 조지아주에서 건강 환경이 가장 열악한 곳으로 평가됐다. 포사이스 카운티를 이어 오코니 카운티(2위), 체로키(3위), 캅(4위), 파예트(5위) 카운티가 상위 5위권을 형성했으며, 귀넷 카운티는 6위를 차지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콜럼비아, 타운스, 폴드, 해리스가 각각 차지했다. 풀턴 카운티과 디캡 카운티는 각각 13위, 14위를 차지하며 상위10%안에 위치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