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애틀랜타 공항 아이폰으로 신분증 대체

지역뉴스 | 사회 | 2023-05-18 14:43:21

애틀랜타 공항, 보안검색대, 아이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TSA 프리체크 회원에게만 적용

 

일부 여행자들은 곧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아이폰을 사용해 디지털 버전의 운전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조지아주는 최근 공항 보안검색에 사용할 디지털 아이디(ID) 기술을 배포하기 위해 애플과 파트너십을 맺은 가장 최근의 주이다. 여행자는 실제 신분증 대신 아이폰에서 운전면허증 디지털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애리조나, 메릴랜드, 콜로라도주는 지난 15개월 동안 이 기술을 사용해 보안검색을 해왔다.

그러나 공항 보안검색에서 디지털 아이디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모든 조지아인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연방교통안전청(TSA) 프리체크 회원에게만 적용되며 조지아 운전면허증을 애플 월렛에 업로드 한 자에게만 해당된다. 최신 버전의 iOS가 설치된 아이폰8 이상이 필요하다. 

프리체크 회원은 최신 아이디 판독기가 장착된 하츠필드-잭슨 공항의 남쪽 보안검색대를 사용해야 한다. 남쪽 보안검색대 스캐너는 승객의 아이디가 이미 TSA 시스템의 항공편 정보에 연결돼 있기 때문에 탑승권을 스캔하는 과정을 건너뛸 수 있다. 2021년부터 남쪽 보안검색대에서는 안면인식 카메라를 선보여 승객이 신분증을 꺼내지 않고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조지아 운전자 서비스국(DDS)는 디지털 아이디를 사용하더라도 실제 운전면허증이나 주 아이디를 백업으로 소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공항 아이폰으로 신분증 대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