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채 아파트, 사무 및 소매공간 재개발
57년 역사의 노스디캡몰이 ‘룰라 힐스(Lulah Hills)’라는 이름의 주상복합 커뮤니티로 변신한다.
AJC 보도에 따르면 개발업체인 이든스(Edens)는 올해 말에 노스디캡몰 철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든스는 노스 드루이드 힐스 로드를 따라 있는 73에이커 부지를 1,700개의 아파트, 100개의 타운 하우스, 150개의 객실이 있는 호텔 및 약 320,000평방피트의 소매 및 레스토랑 공간, 50만 평방피트의 사무공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존 AMC 극장은 보존됩된다. 에모리대와 재개발을 연결하기 위해 다용도 트레일도 계획되어 있다.
이든스는 애틀랜타의 웨스트 빌리지 커뮤니티와 노스 드루이드 힐스의 토코 힐스 쇼핑몰을 개발했다. 이 회사는 2021년 노스디캡몰을 대규모 리브-워크-플레이 지구로 전환한다는 목표로 미공개 가격에 매입했다.
재개발의 1단계 프로젝트는 2025년에 완료되며, 전체 프로젝트는 약 8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