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태양광 발전소로 토지오염, 135M 달러 배상 판결

지역뉴스 | 사회 | 2023-05-05 14:49:00

토지오염, 태양광 발전소, 스튜어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스튜어트카운티 부부 소송에서 승리

럼프킨 솔라 팜 건설 토지 황무지화

 

조지아 스튜어트카운티 거주 부부가 자신들의 땅 바로 옆에 건설된 태양광 발전시설로 인해 토지가 오염됐다며 제기한 소송 재판에서 연방배심원으로부터 무려 1억 3,500만 달러의 보상금 판결을 받았다.

배상금을 물게된 피고는 태양광 발전 개발업체 실리콘 랜치, 건설 시공업체인 IEA 등이다. 이 두 회사는 일명 럼프킨 솔라 팜이라는 1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가 소유한 뉴튼카운티 데이터센터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2021년 이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태양광 전지판 하류에 1,630에이커 부지에 살고 있으며, 이 땅을 야생동물 및 낚시 휴양지로 운영하던 션과 에이미 해리스 부부는 발전소 설치 이후 비만 오면 토사가 쏟아져 내려와 자신의 토지를 황토로 물들였고, 21에이커의 낚시 호수가 진흙 구덩이로 변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적절한 침식방지 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초목을 마구잡이로 제거한 결과였다.

사건의 증거로 제시된 사진에는 2021년 이전에 호수의 맑은 물에서 대형 농어를 끌어올리는 어부와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태양광 프로젝트 공사가 시작된 후 캡처된 이미지는 호수가 퇴적물 유출로 인해 선홍색으로 물든 모습을 보여준다.  

배심원단은 실리콘 랜치, IEA 및 그 자회사인 IEA 콘스트럭션스, LLC에 대해 1,050만 달러의 보상적 손해배상과 1억 2,500만 달러의 징벌적 보상을 판결했다. 배심원단은 실리콘 랜티에 2,500만 달러, IEA 및 IEA 콘스트럭션스에 각각 5,000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할당했다.

실리콘 랜치 측은 “판결이 사실 관계에 의해 뒷바침되지 않는다”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오염된 낚시터
오염된 낚시터

오면되기 전 낚시터<사진 출처=AJC>
오면되기 전 낚시터<사진 출처=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