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트리밍 시대에 걸맞은 보수체계 개편을 요구해온 할리웃 등 작가단체가 결국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미국작가조합(WGA)은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할리룻 대형 스튜디오들과 진행해온 임금인상 단체교섭이 아무런 소득없이 최종 결렬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WGA 소속 조합원 1만1,500명은 2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뉴욕에서 작가조합원들이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할리웃 총파업
영상 스트리밍 시대에 걸맞은 보수체계 개편을 요구해온 할리웃 등 작가단체가 결국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다. 미국작가조합(WGA)은 월트디즈니, 넷플릭스 등 할리룻 대형 스튜디오들과 진행해온 임금인상 단체교섭이 아무런 소득없이 최종 결렬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WGA 소속 조합원 1만1,500명은 2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뉴욕에서 작가조합원들이 파업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