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저소득층 EBT 카드 사기 기승

미국뉴스 | 사회 | 2023-05-01 08:55:44

저소득층 EBT 카드 사기 기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루마니아 조직범죄단 수천만 달러 빼돌려

 

시니어와 저소득층을 위한 식료품 보조프로그램인 캘프레쉬 EBT(Electronic Benefits Transfer) 카드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카드 판독기를 이용해 데빗카드인 EBT 카드의 번호를 복제한 뒤 수백만달러의 현금을 인출한 사기범 일당 13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저소득층 주민들이 식품류를 구입할 때 사용하는 EBT 카드는 한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제보를 받고 출동한 LAPD 요원들이 밴나이스의 한 모텔을 급습해 루마니아 국적의 일당 13명을 체포하고, 수색영장을 집행을 통해 카드 판독기인 스키머(skimmer)와 카드 리더기, 다수의 가짜 신분증, 현금 3만6,062달러 등을 압수했다. 이들 일당은 저소득층 주민들이 사용하는 EBT 카드 정보를 훔쳐 수혜자들의 어카운트에서 매달 수백만달러를 인출한 혐의다.

 

경찰 당국은 이번에 체포된 일당이 저소득층 주민들의 EBT 카드를 노리는 루마니아 신디케이트의 일원으로 파악하고 있다. 루마니아 신디케이트에 의한 EBT 사기는 올해 들어 두번째다.

 

지난 3월1일에는 LA카운티에서 3,800만 달러에 달하는 캘프레시 EBT 사기 행각을 벌여온 일당 15명이 검거됐다.

 

당시 300명 이상의 경찰과 연방수사요원들은 카운티 전역에 있는 20대의 현금자동인출기(ATM)를 CCTV로 감시하고 수 차례에 걸쳐 복제한 EBT 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일당을 검거했다.

 

체포된 15명 중 11명이 루마니아 국적자였다. 이들이 남가주 지역에서 벌인 EBT 사기 금액은 3,890만달러로 추정됐다.

 

EBT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LA 카운티에서만 지난해 피해 규모는 1,900만달러에 달했다.

 

한편 LAPD는 EBT 사기에 관한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전화 (818)374-9420 Casciani 형사, (877)527-3247 LAPD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차타후치고 강민우, 스콜라스틱 아트 최고상 수상
차타후치고 강민우, 스콜라스틱 아트 최고상 수상

한미 정체성 구축 과정 그려골드 키, 아메리칸 비전 메달 차타후치고교 11학년에 재학 중인 강민우(사진)군이 전국에서 가장 큰 미술디자인 공모전인 ‘스콜라스틱 아트&라이팅

조지아 '킨더 유급법 통과', 학부모 입학 결정
조지아 '킨더 유급법 통과', 학부모 입학 결정

학부모가 1학년 입학 여부 결정 조지아주 부모들이 6세 자녀를 1학년으로 강제 진학시키는 대신 유치원(Kindergarten)에 1년 더 머물게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화요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스피릿 항공 '404 데이' 항공권 40.40달러 판매

4개 도시 편도 항공권 40.40달러4월 4일 자정 전까지 예약해야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이 애틀랜타의 지역번호를 기념하는 '404 데이'를 맞아 하츠필드-잭슨

조지아 소득세율 인하하고 재산세 인상 제한
조지아 소득세율 인하하고 재산세 인상 제한

주 소득세율 5.19%에서 8년간 3.99%재산세 증가율 3% 또는 물가 낮은 것초등 읽기능력 향상 7천만 달러 배정 조지아주 의회가 회기 종료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헌법상 유일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절 주말 비바람 비상, 기온 뚝

부활주일 오전 야외행사 비상 이번 부활절 주말, 비와 폭풍우가 예고되어 있어 주일 아침 예배 및 야외 행사를 계획한 동포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채널 2 액션 뉴스 기상학자 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몰오브조지아 주말 시위, 가짜 글 게시 10대 기소

온라인 허위정보 게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이번 주말 몰오브조지아(Mall of Georgia)에서 시위가 계획되어 있다는 허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작성한 혐의로 한 1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응급상황…돈 걱정 없이 구급차 부른다

비용제한 법안 주의회 통과비용청구도 직접 보험사에  주의회가 ‘부르는 게 값’인 구급차 비용 부담을 낮추는 법안을 통과시켰다.주하원은 회기 마지막 날인 2일 구급차 청구비용에 상한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쩐의 전쟁’ 주지사 선거…공화당, 민주당 압도

▪후보자 재산신고 내역  분석공화 잭슨 후보 30억달러 최고민주선 던컨 770만달러 선두 TV광고 9천만 VS 100만달러  조지아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공화와 민주 양당 후보 간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미국 항공사들, 수하물 요금 잇따라 인상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는 가운데 미국 항공사들이 잇따라 수하물 요금을 올리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2년 만에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한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5천만불 의료사기 적발… 한인 등 8명 체포

가짜 호스피스 환자 등록 메디케어 조직적 편취영주권 의료서류 조작 연방 당국이 메디케어 등 의료 시스템을 악용하는 헬스케어 사기 범죄에 대한 대규모 합동 단속을 벌여 한인을 포함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