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벌레박사 칼럼] 왕바퀴벌레(American cockroach) 피하기

지역뉴스 | | 2023-04-26 14:33:55

벌레박사 썬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벌레박사 썬박

 

바퀴벌레는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벌레이다. 집 안에서 바퀴벌레와 맞닥뜨리게 되면 별일 아닌 것처럼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대부분은 기겁을 하고,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하거나 도망을 간다. 왜냐하면 바퀴벌레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해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바퀴벌레 자체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벌레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바퀴벌레 가운데 유독 사람들이 싫어하는 종류가 있다. 바로 왕바퀴벌레, 아메리칸 바퀴벌레이다. 다음은 왕바퀴벌레로 상담해온 한 고객과의 대화 내용이다. 

질문)저는 테네시주 내쉬빌에 거주하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이곳 단층집으로 약 3주전에 이사 왔습니다. 전 바퀴벌레 공포증이 있고 테네시주가 각종 벌레가 많기로 유명하다고 들어서 깨끗하고 벌레가 덜(?) 나오는 곳으로 고르고 골라 이사를 했는데 이사한 당일부터 바퀴벌레를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제 엄지손가락보다 큰 왕바퀴벌레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화장실에도 그리고 부엌 냉장고 앞에도 있어 너무 놀라고 있어요. 날이 흐린 경우 하루에 20마리는 넘게 집으로 들어옵니다. 심지어는 민달팽이도 들어와요.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왕바퀴벌레인데요. 제가 그것을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잡는 것은 엄두도 안나요.  제가 집안을 구석구석 살펴봤는데 창문틀 주변에 크랙들이 많이 있어요. 도와주세요. 

답변) 테네시 주를 가본 적이 있는데, 역시 기온이 온화하고 여름에는 비도 많이 오는 것을 보면서 이곳도 벌레가 많은 곳일 거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알래스카를 빼놓고서는 어느 곳이나 집을 갉아먹는 터마이트부터 바퀴벌레, 개미등 각종 벌레들이 적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왕바퀴벌레는 집 밖에서 살다가 저녁이면 집안 틈으로 들어와 사는 미국바퀴( American Roach)라는 벌레입니다. 이 바퀴는 날아다니기도 하고, 혐오감을 줄 정도로 크기때문에 아무리 강심장을 가진 분들도 꽤 놀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바퀴 벌레는 크기가 평균 4cm(1.6 inch) 정도 합니다. 특히 집이 오래되어 집 사이 사이에 틈이 있는 집은 미국바퀴가 잘들어 옵니다. 환기구를 통해서도 들어오고, 부엌이나 샤워실의 물이 빠지는 하수구를 통해서도 잘 기어 들어옵니다. 그러면 이 경우 벌레박사는 어떻게 미국바퀴를 제압할까요?

먼저 틈이 있는 곳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막는 방법은 마트에 가시면 구입가능한 치약같이 생긴 코킹하는 약으로 구멍, 틈을 메꾸어 주세요. 집안을 5분안에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쉽습니다. 또한 샤워후에는 하수구 마개를 막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집들은 대부분 집안에 벽난로가 있는데, 사용하지 않을 때는 굴뚝으로 연기가 나갈 수 있도록 설치해 두는 마개를 막아 두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왕 바퀴벌레는 굴뚝을 통해서 날아서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 주변으로 벌레약을 정기적으로 뿌려 주시면 바퀴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벌레관리 의외로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장의 인스펙션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후, 진단을 내려야 하고, 벌레의 습성 및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관계 까지를 알아야 하며, 가장 큰 문제는 특히 벌레관리에 사용되는 케미칼을 안전하게 다루어야 한다. 사용한 케미칼이 주변 환경에 오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수하여 약을 사용함은 기본 책임사항이다. 그러므로 마음 편하게 주정부 전문 라이센스와 관련 보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트롤 회사에 맡겨서 프로그램에 의한  정기 관리 서비스와 집 관리에 대한 각종 어드바이스를  받기를 적극 권해드린다.

벌레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성실하게 답변해 드릴 것이며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678-704-3349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리에서 경비행기 추락…스카이다이버 등 12명 사망
미주리에서 경비행기 추락…스카이다이버 등 12명 사망

미주리주 비행기 추락사고 잔해 [로이터]  미주리주(州)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가 일어나 조종사와 스카이다이버 등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CNN 방송과 폭스뉴스는 14일 오전 미주리

이란전쟁 106일만에 사실상 종료…미·이란 “협상타결, 19일 서명”
이란전쟁 106일만에 사실상 종료…미·이란 “협상타결, 19일 서명”

트럼프 “서명직후 호르무즈 통행료없이 개방…對이란 해상봉쇄 즉시 해제” 중재국 파키스탄도 협상타결 확인…종전 MOU 세부내용 관건 19일 스위스에서 MOU 서명식 개최…유럽 방문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른 한국인, 8년만에 체포돼 미국인도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른 한국인, 8년만에 체포돼 미국인도

여행서류 문의하다 라오스서 체포…미 검사 “지구 끝까지라도 간다” 미국에서 두 건의 살인 사건을 저지르고 해외로 도주했던 한국 국적자가 8년 만에 체포돼 미국으로 인도됐다.미국 연

“스마트폰 보급이 출산율 급락 원인 중 하나” 미 연구결과
“스마트폰 보급이 출산율 급락 원인 중 하나” 미 연구결과

미들버리대·전미경제연구소 보고서… “신체접촉과 대면 만남 대체 가능성” 미국에서 출산율 급락을 이끈 원인 중 하나가 스마트폰 보급이라는 경제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집 언제 내놔야 하나?… 봄철이 늘 정답은 아냐
집 언제 내놔야 하나?… 봄철이 늘 정답은 아냐

12월~3월이 더 유리할 수도집 상태‘최상’으로 유지한 뒤집 팔 준비부터 돼 있어야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셀러의 개인적인 준비 상태도 고려해서 집을 내놔야

“한발 먼저 매물 찾고 싶은데”… 미공개 ‘오프마켓’ 매물
“한발 먼저 매물 찾고 싶은데”… 미공개 ‘오프마켓’ 매물

손품·발품·정보력 필수관할 기관 기록 확인소유권 변경·매물 철회유치원 변경·건축 허가 시장에 공개되기 전에 매매 가능성이 있는 이른바 오프마켓 매물을 찾으면 유리한 조건으로 주택을

중년의 습관들이 뇌 건강·치매 여부 좌우한다
중년의 습관들이 뇌 건강·치매 여부 좌우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치매는 증상 15~20년 전부터 시작…“중년이 예방 골든타임”운동·수면·식단 관리만으로도 위험 최대 45% 감소 가능학습·독서·사회활동이 뇌 회

‘데뷔 13주년’ 방탄소년단, 12일 깜짝 신곡 발표
‘데뷔 13주년’ 방탄소년단, 12일 깜짝 신곡 발표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이 12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1시 신곡 'Come Over'의 음원을 발표한다. 'Come Over'는 지난 4월 3일 발매된 '아리랑' 디럭스 바

‘누구나 작가·변호사·가수’… 정말 풍성해지는 AI사회?
‘누구나 작가·변호사·가수’… 정말 풍성해지는 AI사회?

챗GPT 등 생성형 AI 보급으로 전자책, 법률 소송, 음악, 과학 논문 등 전 분야에서 AI 생성 콘텐츠가 급증하고 있다. 아마존 전자책 출간은 3배 늘었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내 AI 곡 비중도 40%를 넘어섰다. 반면, 법률 분야의 '셀프 소송' 증가로 인한 사법 시스템 부담과 과학계의 저품질 논문 범람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분야는 AI 탐지 시스템 도입 및 규제 강화 등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여름철 더 괴로운 ‘다한증’… 배 안 열고 수술
여름철 더 괴로운 ‘다한증’… 배 안 열고 수술

서울성모병원 ‘발 다한증’ 환자에 단일공 로봇수술 시행다빈치SP 활용 ‘후복막 접근 요추 교감신경절제술’ 첫 성공복막 경유 기존 수술법 한계 극복… 최소침습 치료 가능성 확대 &l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