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워호 신임 센트럴 지구대장 인사
귀넷 경찰관들과 주민들과의 만남의 장인 ‘커피 위드 캅’ 행사가 12일 오전 9시 둘루스 소재 ‘슐리 카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테리 워호 신임 센트럴 지구대장(Major) 등 귀넷 경찰관 다수와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경찰관들과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 받으며 경찰관들과 친분을 쌓고 치안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을 주최한 조지아범죄예방위원회 이초원 이사는 “한 달에 한 번 개최되는 ‘Coffee with Cop’ 행사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아시안 커뮤니티들이 경찰관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치안과 관련해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과 소상공 사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워호 센트럴 지구대장은 “귀넷 경찰은 한인 등 아시안 커뮤니티와 좀 더 자주 만남을 갖기 원하고,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차량 절도 및 가정집 절도, 총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팁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