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소방 및 응급서비스(서장 코미 러트리지) 팀은 지난 3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귀넷 소방서의 한인 커뮤니티 교육은 이번에 세 번째다. 러트리지 서장이 직접 한인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활기차고 열정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소아과 전문의 이무희 박사가 60년 넘게 사용한 의료용 가방을 들고와 교육생들에게 시범을 보였다. 이 박사는 지금까지 비행기에 탄 3명을 포함해 10명의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살려냈다고 밝혔다. 또한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소냐 로페즈 씨가 교육을 참관해 자신의 커뮤니티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