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니로·G80 EV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들이 미국 판매업체가 선정하는 최우수 EV로 선정됐다.
29일 현대차 그룹에 따르면 온라인 자동차 중개업체 카스닷컴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기아 니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모델을 최우수 EV로 선정했다.
아이오닉5는 가족을 위한 최고의 EV, 니로는 최고의 출퇴근용 EV, G80은 가장 우수한 럭셔리 EV로 각각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고급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현대차 그룹은 미래차인 EV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리키 라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제품기획 이사는 “현대차는 고객에게 가족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안전 및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자동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