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취업 4순위 3년 5개월‘후퇴’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3-03-23 09:59:03

4월 영주권문호 발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국무부, 4월 영주권문호 발표

취업 2순위도 4개월 뒷걸음

가족2A도 우선 수속일자 설정



취업이민 2순위(석사이상 고학력자)와 4순위(종교이민) 영주권 문호가 최대 3년5개월 후퇴하는 사태를 맞았다. 

그동안 오픈 상태를 유지해왔던 가족이민 2A 부문 마저 우선 수속일자가 설정되며 2년 7개월 뒷걸음쳤다. 

연방국무부가 22일 발표한 2023년 4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4순위 종교이민의 영주권 승인 판정일(Final Action Date)은 성직자 부문과 비성직자 부문 모두 2018년 9월1일로 재설정되면서 전달보다 3년5개월 후퇴했다. 

취업 4순위의 사전접수 허용우선일자 역시 2018년 10월1일로 3년5개월 늦춰졌다. 

석상이상의 고학력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2순위도 영주권 승인 판정일이 2022년7월로 고시되면서 전달보다 4개월 후퇴했다. 또 3순위 비숙련공 부문의 영주권 판정일은 2020년 1월1일로 전달과 동일하게 고시되면서 또다시 동결됐다. 

반면 취업 1순위와 3순위 숙련공 부문, 5순위(투자이민) 부문은 4월 영주권 문호에서도 영주권 판정일과 사전접수일 모두 오픈되며 순항을 이어갔다.

가족이민 문호 대기자들은 더욱 열악한 상황을 맞게 됐다. 

그동안 쾌속순항을 이어오던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2A) 부문 마저 새로운 우선수속 일자가 설정되면서 영주권 판정일이 2020년 9월8일로 고시됐다. 

지난 수개월간 오픈 상태였던 점을 감안하면 무려 2년 7개월 가량 뒷걸음 친 셈이다. 

2A 부문을 제외한 다른 전 부문도 모두 전달에서 그대로 멈춰 섰다. 벌써 1년 7개월째 동결 상태이다.

<이지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스타벅스 파업 300개 매장으로 확산…노조 "즉각 임금인상"

크리스마스 대목에 매출 타격 예상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300여개 매장으로 확산했다.스타벅스 노동조합인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24일 온라인 공지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귀넷상의 신임 부회장에 한인 폴 오

1월부터 대외업무 부회장으로 승진 귀넷상공회의소는 한인 2세인 폴 오(Paul Oh, 사진)를 2025년 1월 1일부터 공공 정책 및 대외 업무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발표했다.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스쿨버스 응급상황에 잘 대처한 기사에 '숨은 영웅상'

둘루스 로타리클럽 기사에 '숨은 영웅상'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기사에게 최근 귀넷 로타리 클럽이 ‘숨은 영웅’ 상패와 상금을 전달해 화제다.래드로프중학교 스쿨버스 기사인 자마이로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애틀랜타 한국학교,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

2025년 교장 선출위원회 구성이사 5명, 교사 2명 등 총 10명 애틀랜타 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가 지난 21일 한국학교 사무실에서 올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입양아들 성착취··· '인면수심' 두 남성에 100년형

성학대 동영상 인터넷 유포윌턴법원, 종신보호관찰도  입양한 두 아들에게 성적 학대를 가해 온 두 남성에게 법원이 각각 100년형을 선고했다.월튼 카운티 법원은 지난 19일 강간 및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메타 플랜트 가동’ 올 조지아 경제뉴스 ‘탑’

AJC  “주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델타 사태∙자율주행택시도 선정  현대차 메타플랜트 가동이  2024년 조지아 경제 뉴스 탑으로 선정됐다.지역유력신문 AJC는 24일 올해 조지아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리콜 코스코 계란 위험경고 상향 조정

살모넬라균 감염 가능성FDA”치명적 결과 초래도” 지난달  리콜이 발표된  코스코 판매 계란에 대한 위험 경고 수준이 상향 조정됐다.연방 식품의약국(FDA)는 “지난달부터 조지아를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조지아 메디케이드 시장 거센 입찰 후폭풍

입찰심사 결과 4개 보험사 신규 선정 기존 3사 중 2개사 탈락∙∙∙강력 반발의료계 “자칫 의료 서비스 공백”우려 수혜자 200만명에 시장규모만 최소 40억 달러에 달하는 조지아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조지아, 독감 감염률 급상승

"연말 모임은 감염의 기회""백신 접종후 2주 간 주의" 조지아를 포함한 미국 전역에서 독감 감염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조지아주를 포함한 13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아메리칸 항공, 크리스마스 이브에 전국 항공편 일시 중단

세부적인 원인 밝히지 않아"연쇄적 피해 초래할 수 있어" 아메리칸 항공의 전국 항공편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비행이 많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메리칸 항공은 약 한 시간 동안 시스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