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당국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그가 실제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모습의‘가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라고 AP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지난 21일부터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트럼프가 맨해턴에서 체포됐다”는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이 퍼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도망가는 듯한 장면(맨 위),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수갑이 채워지고 끌려가는 모습(가운데), 교도소에서 주황색 재소자 복장을 착용한 포즈(아래) 등 다양하다. 그러나 이들 이미지는 디지털 자료 분석단체‘벨링캣’의 창립자 엘리엇 히긴스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만든 가짜로 확인됐다. <히긴스 트위터/연합>
이런 게 ‘가짜뉴스’ 트럼프 수갑 찬 사진 확산
미국뉴스 | 사회 | 2023-03-23 09:32:55트럼프 수갑 찬 사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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