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에이브럼스 "다시 출마", 민주당원들 "글쎄"

지역뉴스 | 정치 | 2023-03-16 12:53:59

에이브럼스, 주지사 재도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에이브럼스 주지사직 '삼수' 시사

민주당원 일부 "이젠 양보할 때"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두 번 연속 브라이언 켐프 현 주지사에게 패배한 민주당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사진) 전 주지사 후보가 오는 2026년 주지사 선거에서 재도전할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해 11월 낙선 후 에이브럼스는 새 책을 홍보하고 전기 에너지 사용 확대 활동, 국제 선거 참관인으로 봉사하기 위한 나이지리아 여행 등의 활동을 펼쳤다.

에이브럼스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고 장기적인 변화를 달성하기 위한 조직을 계속 운영하겠다”며 “정치직은 내가 해결하려는 문제를 위한 하나의 도구일 뿐이며, 향후 봉사를 위해 모든 부문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 주지사 재도전 의사를 밝힌 것은 아니지만 차기 주지사직 도전을 의미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AJC와 인터뷰한 민주당의 관리, 당 지도자, 활동가들은 에이브럼스가 2018년 컴프에게 첫 패배 이후 누렸던 일사분란한 지지를 받지 못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먼로카운티 민주당 의장인 이본 스튜어트는 “2026년에 우리를 이끌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민주당원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브럼스가 2020년 대선 승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점은 인정하지만 지난 선거에서 켐프에게 8% 차이로 패배한 점은 용납하기 어렵다고 대답했다. 에이브럼스의 선거운동 매니저였던 로렌 그로-워고는 “그녀가 승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어떤 이들은 5년 전 흑인 여성 정치인을 위해 다른 민주당원들이 자리를 비켜준 것처럼 이제는 에이브럼스가 떠오르는 민주당원들에게 자리를 내줄 때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바토우카운티 민주당 의장인 데이빗 엘리스-멘도자는 “에이브럼스의 비전과 리더십에 감사하지만 그녀는 조지아 농촌지역과 교외지역에서 지지를 얻는데 실패했다”며 “다른 사람이 주지사에 출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자들은 에이브럼스가 그녀의 이름 인지도, 자금 조달 능력, 유권자 동원 노력 및 당 기반과의 깊은 연결 덕분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막을 수 없는 세력이 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에이브럼스가 출마하지 않는다면 루시 맥베스 연방하원의원, 젠 조던 전 법무장관 후보자,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 등이 유력한 주지사 후보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켐프가 3선에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공화당에서도 크리스 카 법무장관, 타일러 하퍼 농무장관, 버트 존스 부주지사, 켈리 뢰플러 전 연방상원의원, 브래드 래펜스퍼거 현 주무장관 등이 모두 잠재적 후보이다.

차기 주지사 선거는 오픈 레이스이기 때문에 여성 지지세가 강하고 탄탄한 조직을 갖춘 에이브럼스가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여전히 존재한다. 박요셉 기자

에이브럼 "다시 출마", 민주당원들 "글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인플레 다소 높은 수준"
연준, 금리 3.50∼3.75%로 동결…"인플레 다소 높은 수준"

작년 3연속 인하후 올해 첫 FOMC 회의서 속도 조절…"경제전망 불확실"트럼프측 마이런·월러 0.25%P 인하 주장…한미 금리차 1.25%P 유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

고교생도’ ICE OUT’…주 전역서 수천명 항의시위
고교생도’ ICE OUT’…주 전역서 수천명 항의시위

교육당국 대부분 지지 ∙ 환영 일부지역 ‘정학’등 강경 예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 이민단속에 대한 항의 시위가 애틀랜타 지역 고등학교까지 확산되고 있다. 고등학생의 시위에

월드컵 열리는 벤츠 스터디움이 위험 경기장(?)
월드컵 열리는 벤츠 스터디움이 위험 경기장(?)

폭력 범죄율 기준 5번째 위험 경기장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애틀랜타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개최 도시의 치안 상태를 분석한 충격적인 보고서가 공개되며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발 ‘레드셔팅’ 논란 주의회가 나섰다

귀넷 출신 힐튼 주 하원의원부모 결정권 보장 법안 발의   부모가 자녀의 유치원 입학 시기를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발의됐다.스캇 힐튼(공화, 피치트리 코

'잔디 길다고 집 압류?' HOA 횡포 막는 법안 발의
'잔디 길다고 집 압류?' HOA 횡포 막는 법안 발의

HOA 압류 권한 박탈 및 해산 법안 조지아주 하원의원 3명이 주택소유주협회(HOA)로부터 압류 권한을 박탈하고, 주민들이 직접 HOA를 해산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안을 발

얼음 폭풍 이어 이번 주말엔 '눈발'
얼음 폭풍 이어 이번 주말엔 '눈발'

지난 주말 얼음 폭풍이 지나간 후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북부 지역에 다시 산발적인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저기압이 북상하며 차가운 공기와 만나 눈이 내릴 확률이 10~50%에 달한다고 예보했다. 조지아 북동부에는 최대 0.5인치의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나 검사인데...사기 연루됐으니 소셜번호 좀"

연방수사국(FBI) 애틀랜타 지부가 사법당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조직은 피해자가 수사 대상이라며 심리적 압박을 가해 은행 계좌 정보나 금전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BI는 수사기관이 직접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종료하고 범죄신고센터(ic3.gov)에 신고할 것을 권고했다.

뉴밀레니엄은행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뉴밀레니엄은행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

뉴밀레니엄은행은 오는 2월 17일 설날을 맞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설날 무료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둘루스 지점 678-823-7971

매장 상습 절도범 잡고 보니 현직 교감
매장 상습 절도범 잡고 보니 현직 교감

메트로 애틀랜타 체로키 카운티의 프리 홈 초등학교 교감 코트니 쇼(47)가 월마트에서 약 두 달간 98차례에 걸쳐 944달러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쇼는 계산대에서 일부 물품만 스캔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현재 교육청으로부터 행정휴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2008년생, 3월 말까지 국적이탈신고 해야
2008년생, 3월 말까지 국적이탈신고 해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2008년생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의 국적 이탈 신고 기한이 3월 31일로 다가왔음을 공지했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병역 의무 해소 전까지 국적 이탈이 불가능하며, 이는 향후 미국 내 취업이나 공직 진출 등에 불이익을 줄 수 있다. 신고 전 국내 출생 신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