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 대회 강사
3월25일(토) 오후5시 한인회관서
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회장 김일홍)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 5차 대회를 3월25일(토) 오후 5시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김일홍 회장은 15일 둘루스 한인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좌우파를 떠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한미동맹강화, 반일을 넘어선 극일(克日)을 통해 조국 대한민국의 번영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정치 상황과 안보, 그리고 최근 국회에서 의결된 재외동포청 설립과 관련한 이슈들에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타주에 소속된 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 회원들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250여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일홍 회장은 김재원 의원의 애틀랜타 방문을 활용하여 북미주자유수호연합회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시 애틀랜타를 방문해 달라는 공식 요청 서한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의원은 지난 3월8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17.55%의 득표율로 5명의 최고위원 중 수석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