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교회 이상준 목사 강사로 나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창립 46주년 기념 부흥회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했다.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2)’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 강사로는 성남 분당 1516교회 이상준 담임목사가 나섰다.
이번 부흥회는 ▶10일(금) 저녁 7시30분 다위처럼 예배하라(삼상22:1-2) ▶11일(토) 새벽 6시 다니엘처럼 뜻을 세우라(단1:1-10), 저녁 7시30분 모세처럼 헌신하라(출3:1-12) ▶12일(주일)1-3부 영적인 아버지가 되어(고전4:14-17) 등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상준 목사는 11일 저녁 ‘모세처럼 헌신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나이 80에 사라져가던 존재 모세에게 하나님이 임재해 새로운 소명을 주었다”며 “하나님이 임재하면 소명이 사라진 존재, 죽은 민족도 살아나며, 하나님의 사람에게 너무 늦은 때가 없으며 하나님이 찾은 때가 최적기이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면 하나님이 성령을 부어 능력을 주고, 나의 입장과 소신, 그리고 관점과 경험을 버리고 순종하면 우리의 인생을 다시 불타오르게 하니님이 역사하고, 모세처럼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완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요셉 기자